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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에 해당되는 글 7

  1. 2011/12/31 Bless U
  2. 2011/12/27 벌교에서 꼬막 먹고 순천에서 영화보기
  3. 2011/12/24 삼천포항
  4. 2011/12/24 만나원
  5. 2011/12/15 중국 북경 여행 계획
  6. 2011/12/05 힘든 하루
  7. 2011/12/05 유난히 길었던 가을 (2011.11.11)

Bless U

2011/12/31 18:37 | Posted by 미소1004
2011년의 마지막날.
나에게 꼭 필요한 말이 적혀있는 집.
신안 성당 맞은편Bless U에 들렀다. 내가 들어갔을 때는 나이드신 중년의 아저씨들이 큰소리로 떠들고 계셨는데 금방 일어나 가셨다. 다행이다.
늘 마시는 아메리카노(3500원). 주문 하면 곧이어 원두를 드르륵거리며 가는 고리가 난다. 그리건 커피향이 퍼진다 싶게 찻잔을 날라 온다.
공간이 좁은감이 있긴 하지만 아담한 맛이 있는 집이다
.







사실 블로그에서 커피숍 사진을 가끔씩 보긴 하는데 좀 웃기다 라는 생각을 하곤했는데. 이렇게 나도 올리게 되구나!
오늘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이니까 좀 웃기는짓 해보지뭐.
경기가 어렵긴 하나보다. 송년이라는 이름으로 술집 밥집 찻집이 넘쳐나야할 때인데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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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커피집

벌교에서 꼬막 먹고 순천에서 영화보기

2011/12/27 10:13 | Posted by 미소1004
2011.12.26
벌교외서댁꼬막정식 1인분 13000원.
맛집이고 벌교의 특산물 꼬막으로 만든 요리이니 한번은 먹어볼만한 음식. 해산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입맛이 확 당기는 음식은 아닌듯. 그렇다고 맛이 없었던 건 아닌데 전체적으로 짠 음식이다.
꼬막전, 꼬막초고추장무침, 살짝 삶은 꼬막, 꼬막된장찌게, 꼬막간장조림, 양념게장, 전어젓갈, 고사리,콩나물,도라지,미역줄기,새송이버섯,참나물 등의 나물류를 넣고 꼬막초고추장무침을 섞어 비벼서 된장국과 함께 먹는 음식.
주인내외의 친절함이 기억에 남는 곳.
주차장까지 나와서 배웅을 해주셨다.














벌교시장을 들렀다.
얼마나 추운지 길 곳곳에 얼음이 얼었다.
기념으로 꼬막을 사긴했지만 내가 요리를 하게 될지는 의문이다.


곳곳에 꼬막 자루와 키위자루가 놓여있었던 벌교시장.
순천으로 넘어와 홈플러스와 그 옆에 있던 다육식물농원에 들러 다육을 구경했다.






메가박스에서 미션임파서블 관람하고나니 6시가 넘었다.



순천 매운갈비찜을 찾아볼까했지만 날도 어둡고 서툰 운전솜씨로 가볍게 포기하고 섬진강 휴게소에서 우동을 먹었다.
고속도로 탈때면 꼭 먹었던 우동.
맛있었다. 유부우동 4000원.


그렇게 여행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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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항

2011/12/24 17:07 | Posted by 미소1004
숨쉬는게 편하지않아서 새벽에 약먹고 잠시 잠이 들었다.


하림이 하빈이 교회에 데려다 주고 삼천포로 향했다.
가는 길에 칠암동 천전시장에 들러 순대도 사고...


내가 진주에 살면서부터 이집 순대를 먹었으니 내가 아는 시간만도 89년부터 계산해도 이십년이 훌쩍 넘는 시간을 한자리에서 순대를 팔고 계신다.

삼천포항은 진주에서 가깝고 항구가 복잡하지않아 갑갑할때면 언제나 찾는 곳이다.








바다만 보고 올려했는데... 뜻하지 않게 회를 뜨게되었다. 늘상 가는 윤정상회에서 광어, 문조리, 게불 이만오천원어치를 샀다. 횟골목에서 초장 된장도 구입해서 바다가 보이는 길가 차안에서 회를 먹었다.


삼천포항 부둣가에는 삼치와 오징어 선별작업이 한창이었는데 그 수가 너무 많고 늘어진 오징어들을 보니 한동안은 오징어 먹고 싶은 마음이 없을것 같다.






진주 오는 길은 옛날길로 해안선을 따라오다 바닷가에 잠시 내려 굴캐는 할머니를 보고 나도 굴 몇개를 돌로 깨서 바닷물에 씻어 먹어보았다.
'짰다.'








잠시나마 밖에 있는 동안은 숨쉬기가 훨씬 나았던것 같다.

그나저나 먹는 일에 돈을 이렇게 쓰고 다녀도 되나 싶다. 며칠 이렇게 하다보니 내 월급이 많은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욕먹을 소린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이 된다.

오늘은 결혼기념일이다. 저녁땐 남편과 찻집에 들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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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원

2011/12/24 02:15 | Posted by 미소1004
짜지않은 우렁된장국(7000원) 비빔밥(7000원).
비빔밥은 유기그릇에 담겨 나오는데 맛은 보통 수준이다.
우렁된장찌게는 맛있다. 짜지않고 국물이 아주 깔끔하다.
반찬들이 깔끔하고 맛있다. 그리고 가오리 무침(16000원)이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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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 여행 계획

2011/12/15 15:18 | Posted by 미소1004
필리핀 어학 연수가 무산되면서 헛헛한 마음에 중국 북경으로 눈을 돌렸다.


http://www.modetour.com/Package/Itinerary.aspx?MLoc=01&Pnum=14386437

북경 3박 4일 코스에 가격은 천차만별. 출발일에 따라 가격 차이가 어마어마하기도 하거니와 호텔과 식사에 따라 그야말로 부르는게 값인 해외 여행.

뭘 잘 모르니까 무조건 인터넷에서 눈알이 빠져라 쳐다보며 비교하고 날마다 들어가서 새로운 저가 상품이 뜨지 않았나 확인하기를 며칠 하고 나니 맘에 쏙 드는 상품이 하나 떴다.
1월 1일 주일 오후 14:20 출발일이 맘에 걸리긴 하지만,배 드리고 바로 출발하면 별 무리는 없을 것 같아서 추진하기로 맘 먹고 오늘 입금까지 완료했다. 
4인 총 1464800원이니 1인당 366200원이다.
여행경비 229000원에  유류할증료 137200  아마 단체비자비는 별도로 받을 모양인가 보다.
거기에 기사팁이 1인당 40$  발마사지 팁이 1인당  5$ 이 필수이고
워낙 저가이다보니 인력거 1인당 20$ 금면왕조 1인당 40$은 옵션이라도 꼭 해야할 듯 하다.
여행사에선 호텔 체크아웃할 때는 1000원을 배개 위에 두면 된다고 하고 짐 날라 주는 사람에게도 1000원을 주면 된다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전기제품 220V를 사용할 수있고 방마다 전기 포트가 있어 컵라면이나 차를 마실 수 있다고 한다. 생수는 1000원 정도 하는데  보온병 몇 개는 필수로 챙겨가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커피와 핫초코 정도는 가지고 가야 할 것 같다. 날씨는 우리 겨울 날씨와 비슷하다고 하지만 목도리 장갑이 필수라고하니 이참에  갖고 싶던 벙어리 장갑을 저렴하게 하나 구입해볼까 싶다.   
아무리 저가라도 이리저리  팁 붙고 뭐 붙고 하면 1인당 50만원 정도는 분명 들 것 같다. 대학원 입학금이 같은 시기에 물려 있어서 돈 걱정을 했는데 내가 사용하는 카드가 무이자 할부가 되어서  정말 정말 다행이다. 할부 3개월 하고 나니 5개월할 걸 하는 후회도 살짝.
이러나 저러나 아이들이 함께 하는 여행이니 잘 준비해서 재미있게 지내다 와야겠다. 마지막날 머물 춘휘원온천호텔이 기대된다. 3만 5천평이라고 하니 그 규모가 어마어마할 것 같다. 온천도 실캇하고...  
1월에 터키 갈 때는 음식도 너무 달라서 입에 맞지 않고 물도 너무 비싸고 방에는 전기 포트도 없고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는데... 아시아는 참 좋다.
비슷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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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하루

2011/12/05 21:35 | Posted by 미소1004
아주 아주 힘든 하루였습니다. 몸보다 마음이.
생각없이 오로지 그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 그리고 기억의 저편으로 깨끗이 지워지기를... 하지만 그렇게 되기를 바랬던 일일수록 더욱더 선명하게 뇌 속에 골을 파고 파서 각인되어 버리는 일 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모두 지나갑니다.
오늘을 ...
기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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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길었던 가을 (2011.11.11)

2011/12/05 11:55 | Posted by 미소1004
함양 상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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