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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진주를 출발하여 삼천포 남일대 해수욕장을 들렀다.
삼천포라 좀 따뜻할 줄 알았는데 산책하는 동안 그늘지고 바람부는 곳을 지날 때는 상당히 추웠다.
추위 탓에 간단히 산책을 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삼천포항을 찾았다.




삼천포항에서 회덧밥과 맛있는 매운탕을 먹었다.




점심 식사후 남해 삼동면 지족리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했다.






15km의 해안도로를 따라가다보면 죽방렴과 굴양식을 위한 바닷길을 볼수 있다.








겨울도 좋지만 다른 계절에 꼭 오고 싶은 길이다.


다시 연륙교를 지나 삼천포항을 다시 들러 회를 떴다.(회 25000원 개불5000원. 멸치 2박스 25000원)
멸치 한박스는 내일 동생네에 가져갈 것이다.




다섯시 사십분쯤에 집에 도착해서 하림이랑 회를 먹었다.
그리고 청소하고 정리하고... 저녁 열시가 가까운 시간 700거리에서 삶에 관한 생각들을 이야기하였다. 모처럼 편하게 대화를 나눈 것 같기도 하다. 가끔 나의 말이 공격적인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답도 없는 이야기를 하였다.
아무도 남의 삶을 평가할 자격이 없다는 생각은 하면서도 또 평가하고 있는 나를 본다.
"너 그럴 자격 없거든!"

사람은 누구나 존재 그 자체로 가치로운 존재인데. 누구나 말이다.귀하지 않는 삶이 어디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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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에서 꼬막 먹고 순천에서 영화보기

2011/12/27 10:13 | Posted by 미소1004
2011.12.26
벌교외서댁꼬막정식 1인분 13000원.
맛집이고 벌교의 특산물 꼬막으로 만든 요리이니 한번은 먹어볼만한 음식. 해산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입맛이 확 당기는 음식은 아닌듯. 그렇다고 맛이 없었던 건 아닌데 전체적으로 짠 음식이다.
꼬막전, 꼬막초고추장무침, 살짝 삶은 꼬막, 꼬막된장찌게, 꼬막간장조림, 양념게장, 전어젓갈, 고사리,콩나물,도라지,미역줄기,새송이버섯,참나물 등의 나물류를 넣고 꼬막초고추장무침을 섞어 비벼서 된장국과 함께 먹는 음식.
주인내외의 친절함이 기억에 남는 곳.
주차장까지 나와서 배웅을 해주셨다.














벌교시장을 들렀다.
얼마나 추운지 길 곳곳에 얼음이 얼었다.
기념으로 꼬막을 사긴했지만 내가 요리를 하게 될지는 의문이다.


곳곳에 꼬막 자루와 키위자루가 놓여있었던 벌교시장.
순천으로 넘어와 홈플러스와 그 옆에 있던 다육식물농원에 들러 다육을 구경했다.






메가박스에서 미션임파서블 관람하고나니 6시가 넘었다.



순천 매운갈비찜을 찾아볼까했지만 날도 어둡고 서툰 운전솜씨로 가볍게 포기하고 섬진강 휴게소에서 우동을 먹었다.
고속도로 탈때면 꼭 먹었던 우동.
맛있었다. 유부우동 4000원.


그렇게 여행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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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하루

2011/12/05 21:35 | Posted by 미소1004
아주 아주 힘든 하루였습니다. 몸보다 마음이.
생각없이 오로지 그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 그리고 기억의 저편으로 깨끗이 지워지기를... 하지만 그렇게 되기를 바랬던 일일수록 더욱더 선명하게 뇌 속에 골을 파고 파서 각인되어 버리는 일 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모두 지나갑니다.
오늘을 ...
기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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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길었던 가을 (2011.11.11)

2011/12/05 11:55 | Posted by 미소1004
함양 상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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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나들이

2011/11/13 10:11 | Posted by 미소1004
가을이 깊어지다 못해 저물어가는 어느 오후.
직장 일로 떠나는 함양행이지만 마음만은 여행 가는 길이다.
점심은 차 안에서 김밥으로.
잠시 일을 보고 상림으로 향했다.


딱 내가 그리던 길 위에서 추억을 남기고. 저무는 가을을 호흡하며 산책을 했다.


함양 길엔 어김없이 들르는 '수동 계림어탕'! 젓가락 하나로 어탕의 농도를 재고 국수의 익은 정도를 살피는 주인아저씨는 이 집을 드나든 이후로도 변함없는 그 모습이다. 그사이 어탕값이 6000원이 된것 이외에는 이집엔 변한게 없다.


짧은 함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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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입니다

2011/10/15 16:14 | Posted by 미소1004




밀레 다운점퍼...
선물입니다.
겨울밤에 오랫동안 돌아다녀도 얼진 않을 것 같은...
묘한 의미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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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벤치

2010/11/04 12:11 | Posted by 미소1004

다 그대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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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2010/11/04 01:37 | Posted by 미소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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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웃는 바보가 보여주는 미소

2010/11/03 09:41 | Posted by 미소1004


 더 아껴주지 못하고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서...

눈물이 지나간 자리에 퍼지는 웃음꽃은 아릿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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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2 09:37 | Posted by 미소1004

병원 갔다오는 공원길에...
담벼락을 따라 낮게 꽃이 피어있습니다.
담벼락을 캔버스 삼아  낮은 꽃이 그림으로 앉아있는 듯합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누구든 사람들의 가슴에 '의미'로 남고 싶어합니다.
때로는 누군가가 나의 가슴에 '의미'가 되기를 기도하기도 합니다.

여름내 싱싱함을 자랑하던 잎들도 벌레 먹고 단풍들어 그 잎을 떨궈내듯
때가 되면... 
내속의 상한 것들 모두 떨궈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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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가우라,

짧은 사랑 긴 변명

2010/11/01 13:49 | Posted by 미소1004


가끔 마음이 아프지 않다면...

어떻게...

당신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겠는가?



"
감 따왔는데, 이거 익으면 줄게."

나는 긴 변명을 자꾸만 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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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날아올라라

2010/10/30 12:18 | Posted by 미소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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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해운대

밤바다 (해운대)

2010/10/30 12:05 | Posted by 미소1004
바다.
더 일찍 왔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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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웃음이 그립습니다.

2010/10/29 15:36 | Posted by 미소1004

사랑하는 사람의 슬픈 얼굴,
힘없는 모습...
더이상
웃질 않네요.

힘이 드나봅니다.
그립싶습니다.
당신의 웃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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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의 시간들

2010/10/28 10:23 | Posted by 미소1004

짧지 않은 세월을 
재고 자르고 아끼고 쉴새 없이 움직여 그렇게 짜맞추어 놓았던 삶.

이제는
자르지도 아끼지도 재지도 말고 짜맞추지도 말고...


유령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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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0/10/25 11:30 | Posted by 미소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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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with

LOVE STORY

2010/10/24 22:26 | Posted by 미소1004
밤꽃 향기 발아래 툭툭 채이던 개구리 울던 그밤부터였는지 모르겠다.

강변을  거닐며 아직 피지 않은 유채꽃을 보며 누군가를 만나기를 기대하며 문자를 보내던 그 때부터였는지...
비를 맞고 산을 오르고 또 성을 걸었던 그밤부터인지도 모를 일이다.
남자는 자신이 여자를 먼저 사랑했다고 알고 있지만 여자는 알고 있다. 남자가 마음을 열어 보이기 훨씬 전부터 여자가 먼저 그 남자를 눈여겨 보고 있었다는 것을.
그 후에...
사랑한다는 말로 서로를 바라보고 먹고 그리고...
시간이 흘러...
여자는 남자의 옛사랑이 아프고, 현실이 아프고...
아픈 여자에게 힘든 남자가 이별을 고한다.
"우리 그만 만나는게 좋겠어." 
힘든 남자는 너무 힘이 들었나보다.
아픈 여자는 그 남자를 잊지 못한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 거라고 잊는게 아니라고 가슴에 간직할거라 한다.
여자는 사랑이 아프고 남자는 아픈 여자 때문에 아프다.
사랑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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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2010/10/23 23:53 | Posted by 미소1004

사람으로 행복하기도 하고
사람으로 아프기도 하고
사람을 잃을거라는 막연한 두려움에 무서워하고 ...
한번 맺어진 관계의 어떤 끈은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세상의 어떤 끈보다 질기고 질겨서 끊으려  애를 쓸수록 그 끈에 도리어 속살이 깊이 베여 버리기도 한다.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는 게 아니야."
이 말뜻은 이것 같습니다.
사랑은 말로 하는게 아니다. 미안하다든,사랑한다든, 그 무엇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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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데우기

2010/10/16 10:33 | Posted by 미소1004

비어버린 마음 채울 길 없어
"좀처럼 작아도 생명력은 질겨서 좀마삭줄이래요."
닮고 싶어 가슴에 담고 온 가을 날 오후. 

손을 잡고 길을 걷습니다.
잡을 손이 있습니다.
마음을 데우기엔 충분합니다.

잡은 손이 따뜻하여
마음조차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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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한가운데

2010/10/14 10:27 | Posted by 미소1004
가을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엄청 소심하고, 무지 여린 감성을 가진 나는
가을날 이 아름다운 공기를  호흡하고도 마음이 착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을에게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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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되고 숲이 되고

2010/10/13 23:10 | Posted by 미소1004
그렇게 나무가 되고 숲이 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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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하림 하빈

2010/10/11 03:56 | Posted by 미소1004
엄마가 많이 사랑한다
하림이는 남 섬기는 일을 좋아하니 그런일을 했으면 좋겠고
개구장이인 하빈이는 화가가 꿈이라지만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하지만 하빈이는 건축이나 설계를 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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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2010/09/21 23:22 | Posted by 미소1004
오늘 하루는

아침 일곱시에 일어나서
한시간 공원길로 해서 산책(?) 시간을 가지고
집 정리를 잠깐 한 다음
시댁에서 부추전 만들고 점심 먹고
두시쯤 집으로 와서 잠시 낮잠을 자고 책 좀 읽고
떡 주문한것 찾아서 다시 시댁으로 가서 저녁 먹고 
어머니 텃밭 구경하고 회 먹고
집으로 왔다.
하림이가 호박죽 먹고 싶대서 호박죽 끓여주고...
가족들 모두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 사이 전화 몇 통, 문자 몇 개 주고 받고.
지금은 밤 11시가  넘은 시간 비가 내리진 않는데 바람이 많이 분다.
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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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추석

울보-카툰

2010/09/06 15:25 | Posted by 미소1004

이상하게 이 사진 자꾸 끌린다.
울고 있는데...
정이 간다.
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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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내얼굴

About M

2010/09/04 00:50 | Posted by 미소1004

나는 좀 복잡한 사람이다.
생각이 많고 재고 따지는게 많은 사람이다.
나는 시샘도 많다.
나는 자신감이 적다.
나는 좋아하는 사람들이 날 싫어 할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강하다.
남에 대한 관심이 적다.그러면서도 남의 판단을 많이 의식하는 편이라 오히려 마음을 닫아버리고 타인의 소리에 귀를 막는 경향이 있다.
밝은 면도 있다. 하지만 그 밝음을 잃어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나는 마음이 많이 약하다. 
나는 남을 불편하게 하고는  하루종일 끙끙거리는 사람이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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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Me

about U

2010/09/03 16:45 | Posted by 미소1004


직장으로 아버지께서 오셔서 지금 어디 어디 와 있다고 하는 말을 듣는 순간, 네 목소리에 실린 너의 감정을 읽어내려고 무진 애를 써보았지만 너의 감정을 읽을 수가 없었어.
다만 아주 오랫만에 만났으니 많이 어색하고 서먹서먹 하겠구나 생각할 뿐.
무슨 이유에서 오셨건, 네  지금의 마음이 어떠하건 세상에 너와 연결된 끈이 있다는게 난 좋다.
다만 그 끈이 널 웃게 하고 뿌듯하게 하고 기운나게 하고 마음 풍족하게 하는 끈이었으면 하고 기도한다.
다행히 넌 유쾌한 시간 보내고 있다니 좋다. 한편 그런 너의 모습이 많이 낯설기도 하다. 이야기로만 들었던 관계와 실제 관계는 많이 다르구나 싶어서. 하긴 사람이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안다는 건 어렵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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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U, 아버지

말의 빛 -소심한 내 모습

2010/09/03 09:02 | Posted by 미소1004

어제 일과를 마치과 직원 회식이 있었습니다. 친구 옆자리에 앉으려고 가던 중에 자기 옆에 앉으라는 직원이 있어 뜻하지 않게 그곳에 앉게 되었는데...

선배 한분이 느닷없이 나에게 이렇게 말을 하는 겁니다.

"아는 사람 중에 못된 사람이 참 많네요."

내가 누구를 알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내가 아는 사람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리고 내가 아는 사람에 관한 어떠한 이야기도 그 자리에서 말을 한 적이 없는데, 무슨 근거로 그런식의 말을 내 뱉는 것인지...

싸움을 할려고 해도 대화의 수준이 엇비슷해야 싸움이 되고 나이가 엇비슷해야 싸움이 되는데, 이건 순간 뻥 쪄서 그 나이가 되도록 왜 이런 말 밖에 할 줄 모르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고 그 시간 이후로 자리 잘못 앉았구나 하는 후회가 밀려와 지금 까지도 그분 과는 얼굴을 마주 할 자신이 없습니다.
정말 그 사람 다운 발언이다 싶기도 하고 그 말을 여태까지 끼고 있는 나 또한 한심스럽기 까지 합니다.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그 사람 자신을 드러내는 힘이 있을 뿐아니라 다른 사람을 죽이기도 또 빛나게도 하는 힘이 있습니다.
타인의 말에서 배웁니다. 말을 통해 사람됨의 그릇이 얼마나 크고 작은지... 그 인격의 폭이 얼마나 넓고 좁은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내 말도 누군가에게 평가 받을 것이며 그와 더불어 내 인격도 평가 받을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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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기분

2010/09/01 14:38 | Posted by 미소1004

사춘기가 다시 오려나 봅니다.
작은 일에도 마음이 상하고 기운이 빠지고 감상적이 되고...
오늘은 맘 넉넉한 사람과 눈 마주하며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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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마음

두 마음

2010/09/01 00:48 | Posted by 미소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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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마음

유서

2010/06/30 09:49 | Posted by 미소1004
선교지로 떠나는 사람들은 출국하기 전에 항상 유서를 써서 두고 가거나 옷에 넣어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듣고 있는 가족은 마음이 아프겠다 싶었는데, 어찌 생각해보면 유서 한 장 남기지 못하고 다시 못보게 된다면 더 슬프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유서를 한번 써보았는데.
웃기는 것이 죽을 수도 있다는 가정이 없어서 그런지 딱히 쓸말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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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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