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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해당되는 글 101

  1. 2012/02/11 통영 동피랑
  2. 2012/02/01 경주여행 2일차
  3. 2012/02/01 경주여행1일차
  4. 2012/01/05 북경여행 4일차 (798예술거리,귀국)
  5. 2012/01/05 북경여행 3일차(천안문, 자금성, 천단공원, 왕부정거리,금면왕조)
  6. 2012/01/05 북경여행 2일차( 만리장성, 명13릉,이화원)
  7. 2012/01/05 북경여행 1일차
  8. 2011/12/15 중국 북경 여행 계획
  9. 2011/09/14 전라남도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10. 2011/08/25 거제여행
  11. 2011/08/09 항도몽돌해수욕장에서(남해)
  12. 2011/08/05 노고단의 여름
  13. 2011/08/01 1박 2일 캠핑
  14. 2011/07/25 1박 2일 직원여행(변산반도 군산지역)
  15. 2011/04/14 남해 이동면 다정리 장평 소류지 튤립 축제
  16. 2011/02/09 에페소 셀수스도서관 앞에서
  17. 2011/02/02 밥이다.(밥구경한지 6일된 날)
  18. 2011/02/02 유러피안 카 페리의 내부
  19. 2011/02/02 선글라스
  20. 2011/02/01 터키의 올리브
  21. 2011/02/01 터키( 올드 시티 히드리아누스의 문)
  22. 2011/01/31 셀축 가는 길
  23. 2011/01/31 터키 파묵칼레
  24. 2011/01/31 그리스 파르테논신전 가는 길
  25. 2011/01/31 그리스(유러피안크루즈 수니온곶 애기나섬 아테네)
  26. 2011/01/30 터키여행6일차(셀축,히오스섬)
  27. 2011/01/25 터키여행 4일차(우치히사르,괴레메,파샤바, 곤야경유하여 안딸랴까지) (4)
  28. 2011/01/24 터키여행 3일차(한국공원, 데린구유,갑파도기아 열기구 투어,동굴호텔) (2)
  29. 2011/01/24 터키여행 2일차(보스포러스해협 유람선, 아야소피아, 톱카프궁전) (2)
  30. 2011/01/22 이스탄불 가는 길 (2)

통영 동피랑

2012/02/11 19:36 | Posted by 미소1004
진주에서 한시간이면 이곳에 도착합니다.
네비게이션에 통영 동피랑이라고 치고오면 바로 마을 어귀에 도착합니다.
'동쪽 벼랑'이라는 뜻의 동피랑은 미대생들이 담벼락에 그린 그림으로 인해 유명해진 곳입니다.
언제부터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참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바닷가 마을의 특성상 집이 다닥다닥 붙어있으며 아주 자그마하고 아기자기 합니다.

 



 


 동피랑 마을 아래가 바로 통영중앙시장입니다.
유명한 통영 꿀빵도 먹고 충무김밥대신 굴찜(굴찜 2만원, 공기밥2개 2천원)을 먹고 통영앞바다에 떠있는 거북선을 구경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다음에 꼭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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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2일차

2012/02/01 18:57 | Posted by 미소1004
여행 2일차.
아침 숙소 뷔페 조식후 양동마을로 이동. 이곳은 마을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그리고 포항으로 이동해서 1인분 40000만원에 이르는 과메기,회,대게 요리를 먹었다.





그리곤 진주 헤어지기가 아쉬워 콩나물해장국에 들러 저녁먹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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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1일차

2012/02/01 00:55 | Posted by 미소1004
경주여행.
아홉시에 진주를 출발하여 10시에 진영 도착, 11시에 언양 휴게소 도착 그후 45분을 더 달려 경주에 도착했다.
























오릉을 구경하고 황남빵 가게에서 20개 14000원으로 구입하고 별채반으로 유명한 교동쌈밥에서 오리고기주물럭(11000원)을 먹었다. 그 이름에 비해 맛이 있다는 생각이 들진않았다. 식사후에 나오는 호박식혜가 맛있었다.


식사후 2시쯤 남산 문화유산 탐방로 산책을 했다. 무려 세시간 반이나. 힘든 산행이었다. '그노무 돌띠 몇개 볼라꼬.'






김시습이 금오신화를 쓴다고 오르락내리락 했다는 다리를 지나 다섯시오십분쯤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에 짐을 풀고 강산한우에서 마블링이 끝내주는 경주한우 구이 ㅎㅎ. 먹니라고 사진도 못찍었다.








고기 먹고 소면도 한그릇 뚝딱.
사람들 음주가무 즐기러 간 사이 나는 스파 ~흐흐흐흐~
팍팍했던 다리가 좀 나아졌다.
피곤한 하루가 저물어 간다.
내일 허리가 안아프면 내 체력도 쓸만하다는 증거겠지.
내일 아침에 스파를 또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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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휘원 호텔에서 늦은 아침을 먹었다. 호텔 조식이 맛있다. 특히 빵과 팥이 들어간 춘권.
그전날 추위에 엄청 떨었던 하빈이는 아침에 야외온천에 온천을 가자고 하니 호텔방 안에 있는 온천을 하겠다고 했다. 녀석 춥긴 엄청 추웠나 보다.
호텔방에는 시골 작은 목욕탕의 욕조만한 욕조가 하나씩 딸려있고 온천물이 쏟아져 나온다.
아침 일정이 야외온천 즐기기 였는데 그것을 방에서 하고 나니 아침시간이 펑펑 남는다.
11시 30분 출발.
798 예술거리. 중국의 예술가들이 공장 창고를 개조해서 그림 적업을 하다보니 하나둘 예술인들이 모여 예술거리가 만들어진 곳이란다. 그곳에서 나는  매화그림이 있는 도자기 목걸이를 (30위안)사서 걸었고 하빈이는 태옆시계(30위안)를 길거리에서 구입했다. 원래 50위안 달라고 하는 것을 하림이가 30위안 으로 깎았다.어제보다는 날씨가 좀 풀렸지만 춥긴해도 798 예술거리는 갖가지 볼거리로 넘쳐났는데 시간이 부족해 점 아쉬웠다.
 이곳이 이런 곳인줄 알았다면 가이드에게 말을 해서 호텔을 좀더 일찍 나와서 구경을 했더라면 하는 곳이었다.
느긋하게 항주요리로 점심을 먹고 북경 공항에 도착했다.
남편이 구찌 지갑을 선물해 주었다. 얼마 전에 친구가 미국서 오면서 선물로 준 코치 지갑도 있고 왕부정거리에서 기념으로 싼 조각조각 이어진 아록달록 가죽 지갑도 있지만...그냥 골랐다. 남에게 주는 선물도 이십만원 가까이 하는 것을 사는 남편이니 나도 하나쯤 받아도 되겠지.

가족이지만 4일을 좁은 공간에 잠을 자고 버스를 타고 붙어다니고 같이 밥을 먹고...
아들의 쉼 없이 떠드는 소리들과 요구들, 그것을 짜증스러워하는 사람과 좁은 공간에 있어야한다는 숨 막히는 일이다. 집에 있을 때야 피해버리면 될 일이지만 여기선 숨 쉬기가 힘들어도 참아야하고 눈치보며 같이 움직여야 하는 것이 참 힘들었다.
비행기가 연착을 해서 밤 8시 30분이 넘어서 공항도착. 짐 찾고 차 찾고 해서 진주 오니 11시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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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조식 6시, 7시 30분 출발.
중국 빼이징하면 등장하는 그림의 주인공 천안문 광장,그리고 자금성에 도착했다.
사실 외국인인 우리 들에게 천안문은 특별한 의미가 없는 광장일 뿐. 모택동의 얼굴이 달려 있고 많은 중국인들이 모택동의 시신에게 헌화하는 모습이 기이할 뿐.
그 뒤의 자금성은 붉은성이다. 지붕은 황금색의 구운 기와를 얹은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성.
돌로 성을 쌓고 돼지피로 붉은 색을 입혔다고 한다. 전각의 기둥들은 나무에 비단을 24겹 입혀 피를 발랐다고 하는데 오랜 세월을 거치며 이 비단들은 돌처럼 굳어 있었다.
자금성에는 나무 한그루 없었다. 맨 마지막 문을 나오기 전에 나무들이 있는 후원을 보았을 뿐.  그리고 황제는 산이 없는 북경에서 산을 오르고 바라보기 위해 인공산인 '경산'을 만들어 놓았다.
서태후는 자신을 죽이려하는 자들의 활과 창을 두려워하여 율로로 이동하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자금성 안에도 뱃길을 이용하여 이화원으로 가는 수문이 있다고 한다.
자금서의 그 방대함을 본 이후라 그런지 그이후에 보는 것들은 그저 또다른 하나의 오래된 건물일 뿐이었다.
천단 공원은 하늘에 제사를 지낸곳.

그리고  갖가지 튀김 요리가 있는 왕부정 거리.
가지전부터 벼르던 전갈 튀김(오천원)을 먹고, 사과와 귤을 뜨거운 물엿 입힌 것에 담궈서 굳힌 과일 꼬지도 먹었다. 생각보다 맛있었다. 그리고 하림이는 양고기 꼬지도 먹고. 나는 왕부정거리 방문 기념으로 30위안을 주고 길거리 지갑도 하나 구입했다.
그리고 '금면왕조 공연'.
장예모 감독이 북경올림픽때 만들었다는 그 공연은 전세계 연속 공연부분 세계 1위를 3년 연속 달리고 있다고 한다.  1인 40$. 그 돈이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공연이었다. 이 공연중에는 실제로 극장안에 8톤 가량의 물이 쏟아진다. 가이드 덕에 우리는 맨앞줄 정중앙에서 모든 공연을 지켜볼 수 있었다. 그리고 고기 부페.
우리 팀 일행은 사람들이 다 좋아서 식사시간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하면 이야기가 늘어져서 일어날 생각이 없어지는... 그리고 모두들 우리 아이들을 배려해 주고 이해해주어 시끄럽고 화장실 자주 가는 하빈이를 귀여워해주었다.
호텔로 옮겨가기 전에 The Place. (세무천계)에 들었다. 라스베가스 다음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지상의 레이저쇼를 볼 수 있는 곳. 그러나 추위 때문에... 북경의 추위는 살인적이다. 그리고  명품거리 '솔라나'는 내려서 사진만 한 컷. 들어가보지도 않았다. 너무 추워서.
이밤에 묵었던 호텔은 야외온천이 있는 '춘휘원'호텔이다.
빈이의 간절한 요청에 의해 밤 10시 30분에 야외 온천을 즐겼다.몸은 더운 물에 있지만  머릭카락이 얼 것 같은  추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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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 6시 기상, 식사 후 7시 30분 출발.
호텔의 식사는 괜찮았다.
외국여행에서의 먹는 음식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또 맛있는 것을 먹어도 뭔가 1%로 부족한 느낌이다. 그것이 한식일지라도 말이다.
중극은 1월 1일 부터 4일까지가 휴일이라고 한다. 중국 달력을 보니 1,2일만 빨간 글자로 되었었는데 그전 토요일에 일을 하고 정초에 4일을 쉰다고 하네. 하긴 땅덩이가 워낙 넓으니 이동하는데 기본 하루인 것 같다.
이런 연유로 인해 우리 일행이 가는 곳은 길이 막힌 적이 없다. 북경 번화가 시내에서 조차도.
만리장성은 굉장히 웅장하고 뭔가 .....하여간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일까? 아니면 코를 베어갈 듯 불어대는 바람과 날씨 탓일까? 하여간 그저 넓고 높고 크구나 하는 생각 외에 '와아 ~'하는 감탄이 나오지는 않았다.
그리고 가이드의 제안에 따라 현지에서 50$을 더내고 가게된 명 13릉과 박물관.
이화원은 서태후의 여름 별장.
한 여인이 오로지 자신의 눈과 귀의 만족을 위해 만든 정원치고는 그 규모가 너무 크다. 그 덕에 후손들은 힘들이지 않고 관광수입을 얻게 되었지만 그 당시 이 별장을 건설하며 죽어나간 사람들은 얼마나 되었을까.
하지만 그 아름다움과 규모는 엄청났다.
서태후는 비 오는 날에도 호수를 바라보기 위해 담을 쌓고 갖가지 모양의 창을 만들어 독일에서 유리를 수입하여 유리창을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거니는 길의 지붕에는 전국의 유명한 화가를 불러 모아 갖가지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게한 후 이 그림이 다시  있을 수 없도록 모두 죽였다고 한다.
북경은 엄청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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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여행 1일차

2012/01/05 08:27 | Posted by 미소1004
2012. 1.1 ~1.4 (3박 4일 북경여행)


주일 예배를 드리고, 김해 공항으로 1시간 30분 가까이 달리니 국제화물청사 앞 장기주차장에 도착했다.
장기주차장 주차요금은 일반차일 경우 1일 5000원, 경차일 경우는 1일 2500원의 주차료를 지불하면 된다.   

장기주차장 앞에는  10분 단위로 공항순환셔틀버스가 다니고 2~3분이면 국제선 입구에 도착하게 된다.
2층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하고, 중국 뻬이징에 관한 책을 한 권 고를까하고 있는데 우리단체 10명이 모두 일찍 도착하여 면세점으로 바로 들어가게 되었다.
김해공항 면세점은 구멍가게 같다. 여기서 화장품 몇 가지를 구입하고 비행기를 탔다.
오후 2시 45분 비행기 아시아나. 자국 비행기의 가장 큰 장점은 기내식이 자국음식이라는 점. 게다가 친절하게 볶음 고추장이 나온다는 것. 이 작은 것이 중국 현지에서는 정말 유용하게 쓰인다. 
남편은 비행기 안에서 선물할 것들을 주문했는데 기내에서의 주문은 환율이 1$=1050원 면세점보다 더 싸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어떻게 이런 환율이 적용될 수 있는걸까?
2시간 반 정도 비행 후 북경공항에 도착.북경과 우리 나라의 시차는 1시간. 즉 한시간을 버는 셈이다.
첫날 일정은 서커스 공연 관람 뿐이다.
작은 건물의 1층은 공연, 2층은 영화관으로 이용되는 곳이다.
서커스 공연자들은 대부분 호적이 없는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이 나라를 위해 공 7년 동안 이런 공연을 하고 나면 나라에서 자신 뿐 아니라 그 동생들 까지도 호적을 만들어 준다고 하니 이들의 운명이 참 기구하구나 싶다.   

14억명 정도의 인구를 가진 중국은 산아제한을 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한쌍의 부부 사이에 1명의 아이만을 인정하고 둘째부터는 출산하여 호적을 올리고자하면 100만원 이상의  벌금을 물어야 올릴 수 있는데 그마저도 가난하여 낼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이렇게 호적을 갖지 못한 사람들은 대부분 임시호적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2011년 중국이 인구조사를 실시하였을 때는 17억명이 나왔다나 어쨌다나... 숫적으로 무시 무시한 나라임은 확실하다.
서커스 관람 후 중국 북경오리요리 '훠꿔' 를 먹었다.
옛날 기억을 더듬어 볼 때 10년 전 상해 여행 때 향신료 냄새 때문에 음식을 거의 못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에 비해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가이드의 요구에 따라 현지식이지만 모든 요리에는 향신료를 거의 넣지 않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요리가 되어 나왔다. 비위가 상당히 약한 나도 맛있게 음식들을 먹었다.
여행 첫날이고 또 짐꾸리느라 새벽 세시가 넘도록 깨어 있어서인지 머리가 이불에 닿자마자 잠이 들었다. 호텔은 '은봉데이즈'라고 정4성급 호텔이라고 하는데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아이들 방은 히터 고장으로 인해 밤새 추웠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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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 여행 계획

2011/12/15 15:18 | Posted by 미소1004
필리핀 어학 연수가 무산되면서 헛헛한 마음에 중국 북경으로 눈을 돌렸다.


http://www.modetour.com/Package/Itinerary.aspx?MLoc=01&Pnum=14386437

북경 3박 4일 코스에 가격은 천차만별. 출발일에 따라 가격 차이가 어마어마하기도 하거니와 호텔과 식사에 따라 그야말로 부르는게 값인 해외 여행.

뭘 잘 모르니까 무조건 인터넷에서 눈알이 빠져라 쳐다보며 비교하고 날마다 들어가서 새로운 저가 상품이 뜨지 않았나 확인하기를 며칠 하고 나니 맘에 쏙 드는 상품이 하나 떴다.
1월 1일 주일 오후 14:20 출발일이 맘에 걸리긴 하지만,배 드리고 바로 출발하면 별 무리는 없을 것 같아서 추진하기로 맘 먹고 오늘 입금까지 완료했다. 
4인 총 1464800원이니 1인당 366200원이다.
여행경비 229000원에  유류할증료 137200  아마 단체비자비는 별도로 받을 모양인가 보다.
거기에 기사팁이 1인당 40$  발마사지 팁이 1인당  5$ 이 필수이고
워낙 저가이다보니 인력거 1인당 20$ 금면왕조 1인당 40$은 옵션이라도 꼭 해야할 듯 하다.
여행사에선 호텔 체크아웃할 때는 1000원을 배개 위에 두면 된다고 하고 짐 날라 주는 사람에게도 1000원을 주면 된다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전기제품 220V를 사용할 수있고 방마다 전기 포트가 있어 컵라면이나 차를 마실 수 있다고 한다. 생수는 1000원 정도 하는데  보온병 몇 개는 필수로 챙겨가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커피와 핫초코 정도는 가지고 가야 할 것 같다. 날씨는 우리 겨울 날씨와 비슷하다고 하지만 목도리 장갑이 필수라고하니 이참에  갖고 싶던 벙어리 장갑을 저렴하게 하나 구입해볼까 싶다.   
아무리 저가라도 이리저리  팁 붙고 뭐 붙고 하면 1인당 50만원 정도는 분명 들 것 같다. 대학원 입학금이 같은 시기에 물려 있어서 돈 걱정을 했는데 내가 사용하는 카드가 무이자 할부가 되어서  정말 정말 다행이다. 할부 3개월 하고 나니 5개월할 걸 하는 후회도 살짝.
이러나 저러나 아이들이 함께 하는 여행이니 잘 준비해서 재미있게 지내다 와야겠다. 마지막날 머물 춘휘원온천호텔이 기대된다. 3만 5천평이라고 하니 그 규모가 어마어마할 것 같다. 온천도 실캇하고...  
1월에 터키 갈 때는 음식도 너무 달라서 입에 맞지 않고 물도 너무 비싸고 방에는 전기 포트도 없고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는데... 아시아는 참 좋다.
비슷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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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2011/09/14 17:08 | Posted by 미소1004

추석연휴 4일.
토요일엔 하빈이그림그리고 전어회와 구이를 먹으러 대포항.
주일엔 교회 같다와서 어머니 집에서. 거기서도 전어회와 구이를.
추석날 아침 식사하고 성묘 갔다가 정신없이 자고 식구들이랑 '최종병기 활'영화 보고
연휴 마지막날엔 아침 늦도록 자고 섬진강 기차마을로 여행을 갔다.
가는 동안 선진강 휴게소에 들러 간단한 점심(컵라면, 김밥,감자구이)을 먹고 기차마을에 들러 레일바이크 타고 빈이의 소원인 놀이동산도 약식으로 즐기고 부대시설 견학 후 차가 막힐 것을 대비해 구례- 하동으로 해서 하동읍의 홍콩반점 야끼우동을 하림이에게 맛보여주려 했지만 문을 열지 않았다.
진주 근처 완사에서 '완사아구찜을 먹고 힘든 여정을 마쳤다.
날이 너무 더워 상당히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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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행

2011/08/25 17:48 | Posted by 미소1004


















비오는 바다 종일 보고왔다. 그리고 옛 추억의 장소들도...
결국 식사는 진주의 충무김밥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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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거제

항도몽돌해수욕장에서(남해)

2011/08/09 11:50 | Posted by 미소1004
그 전날 노고단을 빈이만 데리고 간 일이 하림이에게 미안해서 토요일 하림이가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남해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날씨는 흐렸지만 바닷물은 미지근해서 해수욕을 하기에 좋았다.
하림이의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잘왔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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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의 여름

2011/08/05 21:49 | Posted by 미소1004
노고단에 올랐다. 무척 더울거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지리산의 여름은 서늘했다. 강이나 바다를 찾아야만 피서가 아니라 산속도 좋은 피서지가 될 수 있겠다 싶었다.
노고단의 여름은 빨강 노랑 꽃분홍의 꽃들로 이쁘다.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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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캠핑

2011/08/01 10:08 | Posted by 미소1004
방학이라도 연일 출근하는 남편이 금요일에 1박2일 일정으 지리산에 야영을 가자고 제안하였다.
출근하였다가 3시쯤 퇴근한 남편. 집에 들어서는 사람을 곧장 돌이켜 세워 지리산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도 비가 조금씩 날리긴 하였다.
처음엔 내포숲으로 갔다가 그곳은 짐을 모두 들고 이동하여 텐트를 쳐야 하고 물이 너무 가까워 다시 돌아나와 '삼장면 다목적캠핑장'으로 이동하였다.
이곳은 최근에 개장을 하였는지 시설이 깨끗하고 전기시설을 이용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었고 무엇보다 오토캠핑장이라 차에서 물건을 다 내릴 필요가 없어 비가 오면 텐트만 걷어서 신속하게 비를 피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다만 물을 가두어 놓아서인지 물이 얕고 물때가 많았다.
빈이는 차에서 내리자 마자 튜브에 바람을 넣어 물로 가고 남편과 함께 텐트를 쳤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홈쇼핑에서 구입한 '그늘막' 설치도 했다. 이것은 이번 야영 동안 제몫을 톡톡히 했다.
나는 텐트에 관심이 없어서인지 다른 텐트들은 눈에도 들어오지 않는데 남편은 이 텐트는 이런 장점이 있고 또 이 텐트는 언제 유행하던거며 저것은 대충 얼마쯤하는 거라든지.... 설명을 해준다. 아마도 대학시절 스카우트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이런 장비들에 관심이 많은가 보다.

 


남편도 물로 가고 사진 몇장을 찍고 (하빈이와 남편은 손으로 송사리 잡기를 하며 놀았다.)나 혼자 그늘막 아래에 누워 쉬다가 저녁을 준비했다. 

빈이가 엄지 손가락까지 들고 최고라고 하는 저 가래떡과 갈비를 나는 한 입고 먹을 수가 없었다는 슬픈 현실.
야영을 오니 부쩍 음식을 맛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 

아이들은 금새 친구가 된다. 건너편에 대가족이 놀러온 텐트의 꼬마가 날따라 쫄랑쫄랑 오더니 우리 텐트에 자리를 잡고 앉아 빈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잠자리채 들고 두놈이 또 따라 붙어 아이들은 금새 친구가 되었다.
텐트의 가장 큰 묘미는 이웃과의 벽이 없다는 점이다. 모두들 쉬러 온 때문이지 마음이 너그럽고 여유롭다. 쉽게 말도 건네고 음식도 교환한다.
하빈이는 1박 2일 내내 물 속 아니면 잠자리채를 들고 놀았다. 이튿날에는 나도 낚시를 하여 이쁜 물고기를 한마리 잡았다.
우리가 텐트를 칠 때만 해도 야영장이 붐비지는 않았는데 토요일이 되자 더 이상 사람들을 수용하지 못할 만큼 들어차버렸다. 
집에서 출발할 때 집에서 밥한것을 보온도시락에 넣어가서  저녁은 고기와 함께 아침은 남은 밥과 제첩국과 함께 점심은 삶은 고구마와 짜장범벅(컵라면). 빈이가 따뜻한 밥이 먹고 싶대서 오후에 밥을 한번 하긴 했는데...밥한지 두 시간 뒤에야 나타나 오징어젓갈이랑 소시지를 구워 조금 먹더니 밥먹다 말고 친구들이 나타나자 또 뛰쳐나가 버렸다.
저녁 으스름이 내릴 무렵 빈이가 집으로 가자고 해서 짐을 사들고 집으로 왔다.
집에서 50분 정도 떨어져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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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직원여행(변산반도 군산지역)

2011/07/25 10:26 | Posted by 미소1004
고창읍성
서정주생가, 서정주 문학관
고창벽화마을
풍천장어
변산반도동진캐슬
선유도 장자교
군산 히오스가옥 동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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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이동면 다정리 장평 소류지 튤립 축제

2011/04/14 11:25 | Posted by 미소1004

남해 이동면 다정리 장평 소류지 튤립 축제!
2시 20분에 진주를 출발하여 남해대교를 건너 설천 벚꽃터널을 보고(차만 타고 보았음:여행의 멋이 전혀 없었던 시간) 20분 정도를 더 달려 장편소류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출발 전에 다른 사람들이 올린 글을 통해 그 규모를 짐작하고 왔던 때문에 나는 실망스런 마음은 없었습니다. 
100만 송이의 색색의 튤립이 참 멋졌습니다. 사진도 유감없이 찍고 말이죠~
그리고 25분을 남해 바닷가길로 상주해수욕장을 거져 더 달린후 미조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횟집에 앉아 회를 먹었습니다.
엄 청 많 이!!!
그리고 집주와서는 피곤한 가운데 커피집에서  쥬스를 마시느라 앉아 있고.
이게 화근이었습니다. 
오래 차를 타고 멀미를 살짝한 상태에서 익히지도 않은 회를 양껏 먹었으니...그리고 쉬지 않고 또 커피집을 찾아가고...
몸이 밤새 그놈의 날 것을 소화하느라 힘들었는지 몸살이 왔습니다.   
목도 많이 붓도 몸이 으씰으씰 계속 춥습니다.
그래도 사진보며 웃습니다.
꽃 이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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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함께 터키 여행을 했던 선생님으로 부터 메일이 왔다. 몇장의 사진과 함께...
함께 했던 사람들 한사람 한사람의 얼굴이 떠오른다.
그분들은 내 후년에 북유럽을 함께 가기로 하셨단다. 나도 함께 가자고 제안을 하셨다.
좁은 차안에서 열흘을 함께 다니는 동안 정이 듬뿍들었던 모양이다. 

 

많은 부분이 무너지고 없어졌는대도 불구하고 이 건물은 아름다웠다. 그리고 이곳이 도서관이라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다. 항구에서 배를 타고 왔던 사람들이 항구길을 걸어 올라오면 아름다운 도서관이 있고 불과 몇미터 길 건너 맞은편이 '사랑의 집'(유곽)이었던 이곳.
도서관과 유곽이 그리고 많은 철학자들이 토론했던 광장이 공존하는 이곳.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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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그리스 넘어가기 전에 한식을 먹었다. 정말 밥 같은 밥을 몇 일 만에 구경한거냐...
주인은 김치도 더 주었고 밥 한공기는 1달러. 당연히 난 한그릇 더 먹었다. 오로지 김치와 함께.
난 밥먹느라 사진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이 사진이 있을 줄이야.
밥 보고 울뻔했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이 다음에 혹시 유럽을 갈 기회가 있다면 난 작은 밥솥이랑, 쌈장이랑, 고추장을 꼭 가지고 갈 것이다. 유럽엔 전자렌지 있는 호텔이 드물고 커피 포트 있는 호텔도 드물다.5성급 호텔엔 커피포트가 있을려나... 햇반을 가지고 갔지만 데울 수가 없었다.
유럽을 갈 계획이 있는 사람에게 꼭 말해주고 싶다. 밭솥 가지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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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한식

유러피안 카 페리의 내부

2011/02/02 01:45 | Posted by 미소1004

터키에서 그리스 넘어갈때 밤에 탔던 배 유러피안카페리.
한칸의 방에는 2층침대2개, 책상, 의자, 옷장, 그리고 샤워실. 작은 호텔방이다.뜨거운 물도 펑펑 나오고 이배에서는 먹는 뜨거운 물도 무료로 공급 받았다. 다른 곳에서는 내가 사가지고 간 생수를 끓여주는 데에만 1달러나 1유로를 받았다. 만약에 보온병이 3개이면 크기와 상관없이 3유로를 받았다.(순날강도 같은...)
히오스섬에서 밤 10시 35분에 타서 다음날 새벽 6시 45분에 그리스 삐레오항에 도착했다. 지명이 정확한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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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2011/02/02 01:37 | Posted by 미소1004
면세점에서 재미로 비싼 선글라스만 골라 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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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올리브

2011/02/01 12:15 | Posted by 미소1004
터키에서 묵었던 호텔마다 빠지지 않고 나왔던 것이 다양한 종류의 올리브이다. 올리브 사진을 찍고 있는데 주방장인듯한 분이 눈을 찡긋하며 사진을 찍잔다. 
환한 미소와 함께 여유있는 그들의 삶이 가슴 깊이 느껴졌던 순간이다.
그많은 종류의 올리브와 다양한 치즈를 나는 한번도 먹지 않았다.  이상한 냄새들 때문에...
오렌지쥬스한잔에 우리돈으로 3천원 정도인데 석류쥬스도 같은 가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이지역은 석류가 많이 나기 때문인가보다.
터키에 있다보니 동양인들 얼굴은 정말 특징이 없고 못생겼다는 생각이 든다. 그얼굴이 그얼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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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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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축 가는 길

2011/01/31 12:37 | Posted by 미소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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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에페소

터키 파묵칼레

2011/01/31 12:05 | Posted by 미소1004
터키 여행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
이곳 온천수에 아픈 곳을 치료하고자 몰려와 나음을 입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음을 맞이한 죽은 자의 도시 '네크로 폴리스'
이곳을 '목화의 성' 이라고도 부르는데 이곳이 목화의 재배지이기 때문이란다.
석회붕이 많이 유실되어 일부만 개방하고 일부는 눈으로만 볼 수 있다.
패키지 여행이 아니라면 좀더 오래 머물고 싶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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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겨울은 좀 을씨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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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아마도 4시쯤 눈을 뜬 것 같다. 파묵갈레의 그 아름다움은 잊을 수가 없다. 석회붕의 아름다움을 뒤로 한채 컵라면과 햇반 오징어젖갈 김치로 호텔 뷔페식당에서 아침을 먹은 후 차를 타고 셀축 에페소를 향했다.

가는 도중에 실크양피라 불리는 가죽 가게에 들러 가죽제품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는데 나도 하나를 구입하고 싶었지만 가격이 맞지 않아 그냥 나왔다. 아쉽긴 했다. 터키에서의 마지막 정식을 또 터키식으로 먹고 셀수스도서관이 있는 곳을 향했다.

아름다운 건축물들. 사실 터나 돌기둥, 대리석 바닥을 보고 아크로폴리스 아고라, 셀수스도서관, 유곽, 그 외의 집들을 상상할 수 있는 힘이 없다면 이곳은 그저 돌덩이가 뒹굴어 다니는 그런 곳에 불과하다. 에베소를 거쳐 체스메항에 들러 그간 우리를 가이드해 준 데니와 헤어지고 우리는 다시 배를 타고 그리스의 섬 히오스에 도착했다.  히오스 섬은 아테네로 가기 위해 그리스로 가는 카페리를 타기 위해 들른 섬인데 이곳에서 한식을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카페리가 11시에 도착하기 때문에 우리는 무작정 배시간을 기다려야만 했다. 그리고 2500명이 탄다는 유러피언카페리를 타고 그리스로 향하고 있다. 그리스는 올겨울 들어 제일 춥다고 한다. 한국만큼 추운 날씨다. 모두들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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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기구를 타고 이 일대를 둘러보았지만 콘야를 거쳐 안딸랴로 가는 길에 사진을 찍기 위해 다시 들렀다.
동굴 호텔을 맘껏 보지 못하고 떠나야하는 아쉬움이 남기는 했다.
그저 신기할 따름이었던 어제와 달리 하루사이에 마음과 눈이 무디어져서 눈에 보기 좋았지만 그 감동이 어제 만큼은 아니었다.
기암괴석들을 맘껏 관람하고 실제로 옛날에는 사람이 살았을 법한 곳에 들어가보기도 하며 갑파도기아를 떠났다.
그리고 이곳 안딸랴(지중해해안도시)에 오기까지 8시간을 버스를 타고 달려왔다. 오는 도중에 산맥도 하나 넘었다. 높이가 달라질수록 자연경관이 엄청난 변화를 보여주었다.
나무 한그루 보이지 않는 넓은 밭이 끝임없이 펼쳐지는가 하면 낱은 관목들 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모양의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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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해가 일찍 져버리기 때문에 여행은 아침 7시 전에 식사가 모두 끝나고 탑승까지 완료된다. 물론 취침도 밤9시면 잠에 빠져버린다. 오늘도 6시45분에 호텔을 출발하여 한국공원을 (한국전쟁에 참여한 터키군인을 기리기 위한 공원 전사하여 신원이 확인된 1400명의 이름이 기념탑 주위를 빼곡히 채우고 있다.)들러 잠시 묵념하는 시간을 가진뒤 데린구유를 향했다.(5시간)
가는 길에 소금호수를  들렀다. 지금은 물이 가득하지만  여름이면 뜨거운 기운으로 물이 말라 버리고 자연적으로 소금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맛을보니 정말 짰다. 유럽의 휴게소 화장실은 모두 유료다. 2명에 1달러 결코 싼 가격이 아니다. 어딜가나 정수기가 있고 화장실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우리에겐 참 낯선 모습이다.식당에서도 물은 사서 음식과 함께 먹어야한다.밥값과 함께 물값도 따로 내야하며 후식으로의 차값도 별도이다.긴 시간 달려 꼭 보고 싶었던 데린구유에 도착했다. 아주 아주 시골마을이다.  
이곳에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화유산이라 팻말과 함께 데린구유가 있었다. 데린구유는 기독교인들이 로마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숨어지냈던 지하도시다.

관광객에게 개방된 곳은 7층까지 이고 사실 미로처럼 되어있어 20층까지 모두 개방해도 난 그곳까지는 내려가볼 생각이 없다. 중앙의 미팅홀 이외에는 대부분 허리를 숙여 다녀야 할만큼 폭이 좁고 천정이 낮다.그렇게 숨어사는 가운데도 포도주를 만들어 먹었다니 신기하기만 했다. 손톱으로 긁어보니 잘 파지기도 했다.
그리고 점심은 관광안내 책에 있던 그 항아리 케밥을 먹었다.
소고기 감자 가지 바질 그외 몇가지의 채소 더하고 소금 올리브오일을 첨가하여 오랜시간을 가마에서 구워서 손님들 앞에서 항아리 뚜껑을 깨서 음식을 나누어준다. 터키와서 유일하게 인상 않쓰고 먹었던 음식이다. 우리나라의 싱거운 소고기갈비찜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스프는 녹두로 만들어져 있었다.
그리고 가파도기아 지역의 기암괴석들을 둘러보았다.
여행 출발전부터 열기구를 타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28명 전원이 탄다고 해서 나도 얼떨결에 그냥 끌려서 타게 되었다. 160유로. 결코 싼 가격이 아니지만 열기구 하나를 띄우고 또 착륙시키는데 동원되는 인력들과 차들을 보면 그렇게 하겠구나 싶었다.
한시간 정도를 비행하고 나면 샴페인과 함께 열기구 체험 자격증 비슷한 것도 준다.
터키석 보석관에 잠시 들러 구경을 하고(터키석은 상당히 비쌌다.)숙소로 오는 길엔 어두워서 보이는게 없었다.
동굴호텔은 특가여행 상품에는 없었는데 출발 얼마전에 5성급 호텔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묵게 되었다. 사실 호텔이란게 어차피 자고 나면 그만이어서 별의미 없다 할수있지만 이런 곳도 있구나 하는 경험이고 또 좋은 호텔일수록  먹을 만한 음식의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나 같은 사람에게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일본인들이 많았다.
아직도 나는 현지식을 먹는 점심은 즐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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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30분 모닝콜, 6시 30분 아침식사, 7시 25분 출발.
새벽에 일찍 눈이 뜨졌으니 시간이 좀 여유로울 줄 알았는데 서둘러 짐을 챙겨 출발해야했습니다. 
먼저 보스포러스해협을 유람선을 타고 관람하였습니다. 유람선은 1,2층으로 나뉘어 2층은 야외였고 1층은 실내로  찻집처럼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보스포러스 해협을 중심으로 한쪽은 동양 반대쪽은 서양. 뽀족 첨탑이 있는 사원과 빨간 지붕과 겨울이라해도 늘푸른 나무와 잔디들로 이곳은 사진을 찍어놓으면 그림처럼 보였습니다.
유람선 탈 때는 살짝 비가 내렸는데 아야소피아에 들를 때는 날이 점점 맑아졌습니다. 아야소피아는 기독교 문화와 무슬림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그리하여 누가 그 나라를 집권하였느냐에 따라 그림이 사라지기도 하고 덧칠된 그림이 벗겨내지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어느 종교의 색도 띄지 못하도록 박물관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에 세계불가사의 중의 하나 접히는 대리석이 있습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머리 아플 때마다 기대었다는 기둥에는 지금은 '소원을 들어주는 벽'이라하여 관광객들은 그곳에 손가락을 넣어 소원을 빌어봅니다.
톱카프궁전의 톱은 대포 카프는 문 이란 뜻입니다.
18명의 술탄이 살았다는 궁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제1문 제국의 문이라하여 제국시민이면 누구나 들어갈수있는 문이 있었고 제2문은 에절의 문 그렇게 4개의 문을 모두 통과하면 술탄을 만날 수있었습니다. 
톱카프 궁전에는 세계에서 제일 큰 에매럴드와 86캐럿의 숟가락 다이아몬드도 보관되어있습니다.
보석관을 지나 마호멧관에서는 다윗의 검과 모세의 지팡이를 볼 수 있습니다.
늦은 점심을 도저히 삼킬 수 없었던 수도에 케밥으로 먹고 이곳 앙카라 터키의 수도에 도착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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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가는 길

2011/01/22 12:40 | Posted by 미소1004
비행기 타고 카타르의 도하공항에 도착하기 까지 10시가 30분 비행. 도하에서 이스탄불까지 4시간 30분 비행. 어마어마한 시간을 비행했습니다. 지금은 다시는 이런 긴 시간의 비행은 하고 싶지않다이지만...하여간 힘이 들었습니다. 도하에서 환승을 기다리는 동안 외투도 잊고와서 시작은 좀 멍청하게 진행되었지만
과연 이스탄불.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
비행기 내려서 현지식 식사를 하였습니다. (스프-->빵찍어먹기-->메인요리 한접시-->과일)
메인요리도 기름과 소금을 넣어 복은 밥에 당근 양배추 채선것 조금 닭고기 꼬지 하나 토마토1/4크기 구우것 고추1/2 크기 구운것. 정말 단촐한 식사인데 가격은 상당합니다. 그리고 물은 사먹어야합니다.
현지식 먹고 히포드럼과 원형경기장 불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를 구경하고 한식으로 저녁을 먹고 호텔로 와서  쉽니다.  호텔은 커피포트도 있고 물2병을 서비스로 주었습니다. 대부분의 유럽쪽 호텔이 그러하듯 5성급이 아닌 호텔들은 로비가 아주 작습니다. 하림이 하빈이는 짐 풀자마자 컵라면 하나씩을 김치와 함께 먹었습니다.
여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있는데 많이 느린편입니다.블로그는 몇번이나 접속을 시도하여 이제 성공이 되어 글을 올립니다.

터키는 워낙 문화유산이 많은 곳이라 웬만한 성벽은 유물 축에도 들지 않아 그대로 방치되어있습니다.
가이드는 총 3명이 함께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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