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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on and me ​​ ​하빈이가 옆에 있지만 사진 속엔 없다. 중2라서. 하림! 넌 지금도 충분히 빛나! 2017. 1. 29.
설날 ​ ​ ​ ​​삼대. 하림이의 성격은 남편을 많이 닮아 있다. 어머니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남편도 돌아가신 아버님의 성격을 많이 닮은 듯하고. 2017. 1. 29.
빈이는 라면 끓이는 중! ​ ​빈이는 키가 168cm, 몸무게가 53kg. 아마 지금은 170cm 가까이 되는 듯 하다. 라면은 이렇게 찌그러지고 낡은 양은 냄비에 끓여야 맛있다는군! 2017. 1. 26.
어지럼증 ​이유도 없는 어지럼증은 작년 10월에 시작되었다가 한 달 정도 나를 괴롭히다 사라졌다. 의사들은 신경안정제를 처방했고 증세가 계속 되는 동안은 먹었다. 한동안 괜찮았는데... 지난 다낭 여행 끝무렵부터 시작되어 오늘은 일상 생활이 안될만큼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가 심해서 결국은 또 약을 먹게 되었다. 방학이라 몸도 마음도 별 스트레스 없이 편한데 왜 이럴까? ​ 2017. 1. 26.
적금 찾는 날 ​적금 타는 날. 기분이다, 뷔페 가자! ​​ ​남편은 어제부터 아파서 굶고 있는데... 우리끼리 잘 먹고 왔다. 2017. 1. 26.
방학의 의미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방학의 의미는 말 그대로 배움의 시간이었다. 잘 가르치기 위해 늘상 배웠다. 가르치는 자리에만 있다가 잘 가르쳐야 한다는 마음의 부담없이 배움이라는 그 자체의 즐거움도 컸다. 오랜시간 배움은 나의 즐거움이었다. 그렇게 또 시간이 많이 흘러 이십년도 한참 더 지난 지금은... 그냥 쉰다. 일어나고 싶은 시간에 일어나 읽고 싶은 책을 읽고, 하고 싶은 것만 한다. 쉼. 가장 좋은 공부다. *아침 9시를 넘긴 시각에 커피와 빵 한조각으로 느긋한 아침을 먹으며 책을 읽다가 든 행복. ​ 2017. 1. 26.
이게 다 뭐냐면... ​​​​ ​ ​위에서 부터 체코맥주, 더치맥주, 바이엔슈테판, 흑맥 .호가든에 미국맥주까지. 현재까진 커피가 섞여있는 더치맥주, 바이엔슈테판, 호가든이 좋다. 체코맥주는 목안이 핫핫한 느낌이 있고 바이엔슈테판은 탄산과 과일향이 섞여있다. 흑맥은 커피 에스프레소 같다.딱 한 두 모금씩 만으로 맥주의 맛을 구별하는 중. 2017. 1. 26.
홋카이도 책 구입 ​올 8월을 기대하며... 디스커버리미디어에서 펴낸 ​설렘두배 홋카이도 송인희 지음 ​ 페이스북 저자에게 홋카이도 캠핑관련해서 질문을 남겼더니 요런 답글이 왔다. 그닥 도움이 되지않는... ​ 2017. 1. 25.
홋가이도 여행 무료 팜플렛 신청 *일본관광청 한국사무소 홋가이도여행 팜플렛 신청:일반우편 (무료) http://www.beautifuljapan.or.kr/ 홋카이도 관광정보 http://kr.visit-hokkaido.jp/ 홋카이도 캠핑장 http://kr.visit-hokkaido.jp/thingstodo/summeractivity/camping/ 홋카이도 한바퀴 여행 http://hokkaido.japanpr.com/ 2017. 1. 25.
아들 ​스무살이 훌쩍 넘어 서른 살이 되어도 또 세월이 더 흘러도 엄마 눈에는 그저 아이다. 너는 늘 마음이 쓰이는 그런 존재다. 내 아들이어서 참 다행이다. 내 아들로 와주어서 참 고맙다. ​​ 2017. 1. 23.
다시 일상으로 ​일상으로 돌아왔다. 8:40 쯤에 잠시 깼다. 남편은 '댄디'에서 진도 팽목항 간다고 나가고, 난 좀 더 이불 속에서 뭉그적 대고 있다. 하림이가 주말 알바로 첫 출근하는 식당에 태워다 주고. 여행 사진을 뒤적거리다 항공권 검색도 했다가... 올 8월에 빈이랑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톡을 잇는 횡단열차 여행을 계획했었는데 남편이 맘에 걸려서 그건 한 해 더 미루기로 하고 여기저기 항공권 검색... 에어부산 부산-치토세(삿뽀로)로 결정. 평일에는 편도 13만원 짜리도 있는데 남편은 주말을 끼우고 하길 바래서.. 결국 부산->치토세 16만원, 치토세->부산 18만원으로 예약. 여름 캠핑을 비행타고 가서 할 판이다. ​ 그리고 커피핀으로 커피를 내려 마신다. ​ ​ 캄보디아로 여행간 친구에게서 맹그로브 숲과 톤.. 2017. 1. 21.
호이안 후에 다낭 경비 2017.1.15-20 ​ 에어부산 항공권1인 254000원(762000원) 숙소 호텔스닷컴 5박 183000원 베트남에서 잡비 및 선물 쇼핑807,050원 총 1752050원 (1인)584000원 @기본적인 것만 한다면 1인당 45~50만원 정도면 충분할 듯 싶다. 1,2일차 1월 16일 월 호이안 공항픽업택시 370000동(18500원) 젓가락 5만동(2500원) 하빈 농1달러(1200원) 코코넛 3만동(1500원) 과일 스타푸룻1만동(500원) 망고 잭푸룻10만동 (5000원) 반미 75000동(3800원) 가방65달러(78000원) 아이스크림1000원 베일웰39만동(19600원) 미선입장료15만(7500원) 미선택시 5달러(6000원) 본강 보트 12만동(6000원) 커피,쥬스19만동(9500원) 하빈선물모형배15달러(.. 2017. 1. 20.
Good bye Danang ​구글로 들여다 보던 그 거리에 내가 먹고 마시고 쉬고 걷고 웃으며... 눈에 희뿌연하던 이미지는 선명하게 내 가슴으로 들어왔다. 여기 내가 너를 만났다. ​ ​ ​ 2017. 1. 20.
귀국 ​ ​ ​공항에 돗자리 깔고 앉았던 우리는 예정보다 10분 빨리 이륙하여 집에 간다. 2017. 1. 20.
다낭 미케비치 ​누군가는 미케비치 해변 모래를 '따뜻한 눈'을 밟는 것 같다고 했다. 해변의 노을 보며 걸었다. 미케비치 가기 전에 빈이가 컵라면 먹고 싶대서 주방 아주머니께 부탁해 뜨거운 물을 얻고 주방 아가씨에게 렌지에 햇반을 돌려 달라고 했다. 마지막 밤이라 근사한데서 저녁 먹을라고 생각했었는데 일단은 빈이 먹고 싶은데로. ​ ​ ​ ​ ​ ​ ​ ​ ​ ​ ​미케비치 들렀다가 콩까페에 코코넛커피스무디 먹으러 들렀다. ​ ​ ​ ​ ​ ​ 2017.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