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하빈
고드름
미소1004
2011. 2. 11. 12:19
겨울이라지만 눈오는 날이 거의 없고 게다가 고드름은 더 구경할 일이 없는 이곳 진주에 어제 눈이 오고 난 후 철봉에 고드름이 이슬처럼 달렸습니다.
이걸 그냥 지나칠리 만무한 하빈군.
손이 쩍쩍 올라붙는 철봉을 신나서 올라갑니다.
012
얼어버린 가지 잎 그 어딘가에 생명은 숨어 있어 끝 없는 생명력으로 꽃을 피워낼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