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국수가

미소1004 2011. 2. 20. 19:06

진주 평거동 녹지공원길 까페베네 맞은 편에 생긴 국수체인점 '국수가'.
국수집도 체인점을 한다는게 신기하다.
국수는 중면을 사용한다.(나는 세면을 좋아하는데...)
육수는 나름 맛있다. 추운 겨울엔 육수가 좀 더 따뜻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명도 맛있다. 고명 중에 단무지 채썬 것이 들어 있다.
다음에 가게 되면 단무지(단맛이 너무 강해 국수맛을 즐기지 못하게 된다.)는 빼달라고 해야지. 
물론 나는 1000원 더 주고 물국수 곱빼기를 시켰다. 4500원.
반찬은 석박지(배추와 무우를 섞어 담은 김치) 한가지.
입구 카운터에서 육수에 삶아낸 계란을 3개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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