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를 만드신 이유 (로마서 8장 28)

미소1004 2010. 9. 19. 11:54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룻의 삶에 대한 깊은 묵상.
작은 마을 비천한 모습으로 살았지만 룻의 마음속에는 세계가 들어있었고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믿음이 있었다.
내 후손 내 이후의 자손에게 나는 행복과 유익을 어떻게 끼칠것인가?
죽은 자들에 대한 걱정으로 노심초사할 필요는 없다. 세상의 시간은 강물처럼 흘러간다고도 하고 인간이 늙어가는 것을 막지 못하는 것이 인간의 한계라고도 말을 한다. 얼마남지 않은 인생을 바라보며 한숨 짓는 것으로 인생을 바라보기도 한다. 예수믿을 때나 예수믿지 않을 때나 인생을 바라볼때 이런 똑같은 시각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 믿음이 얼마나 허망한가. 우리가 시간의 한계에 갇히지 않고 시간을 주자하고 시간을 선용하는 삶을 살기를 바라야 한다. 구원이란 시간으로부터 건짐을 받는다는 것이다.
남강물을 바라보고 '물이 흘러가는 구나! 시간이 흘러가는 구나!'가 아니라, 지는 태양을 보고 "시간아 멈추어라 ,태양아 멈추어라"고 선언할 수 있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모습이어야 하지 않을까? 
예수 믿었다는 것은 시간을 잡았다는 뜻이다.
인생이 짧다고 하는 사람의 기준은 세상에서 내가 쾌락을 누리고 정욕대로 살기가 짧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33년의 인생을 살며 결혼도 하지않고 신성모독이라는 죄모ㅗㄱ을 쓰고 산챌 십자가에 못박힌 사람이었는데 예수님은 죽으면ㄴ서 마지막말로 '다 이루었다.'라고 하셨다.그는 시간이 짧다는 말을 하지않았다. 위대한 신앙 인물들이 모두 기운이 다하여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다고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의 첫째 이적 혼인잔치의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그 기적은 시간을 에수님이 쥐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기적이다.
벳세다 광야에서 장정만 오천명을 물고기 두마리와 보리떡 다섯개로 먹였던 기적은 시간을 그가 쥐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말씀이다.
종교개혁을 일으켰던 마르틴 루터는 600페이지 이상되는 책을 100권 남겼고 그외 소책자는 이루말할 수 없다. 그러고도 그는 결혼하고 자식도 낳았다. 현대의 사람이 독일어로 평생 옮겨 쓰는것도 불가능하다고 한다.
헨델의 작품은 현재 사람이 그의 악보를 옮겨쓰기 위해 오선지를 긋는대도 평생을 그려야 한다고 한다.
예수님 루터 헨델 바흐의 삶과 일반인들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시간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였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인생을 허무하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시간을 통제할 수없다는 좌절감에서 오는 고백인 것이다.
우리의 말하는 폼새가 나오미와 같고 룻과 같아야 한다. 탐욕을 취하는 인생은 얼마남지 않았으니 더 움켜쥘려고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더 탐욕스러워 지는 것이다.
다윗이 나이들었을 때에 신하들이 아리따운 동녀 아비삭을 구하여 다윗의 연수를 더욱 연장시키고자 하였을 때 그는 아비삭과 동침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가 되었다. 젊은 날의 실수가 선으로 바뀌었다. 이제라도 영생을 소유한 사람의 생각과 언행을 품어야한다. 만일 가롯유다가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았는데  그는 예수가 여럿사람을 멸절시킬거을 기대하였는지도 모른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모든이 함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기 위함이다. 이제 부터는 믿음으로 영원을  소유한 자 답게 살아야한다 더 멀리 더 깊게 더 높이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