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내 돈에는 눈이 달렸다.
미소1004
2018. 1. 11. 18:56
어찌 어찌 하다보니 보홀여행 때 환전한 돈의 반이 남았다.
여행 중에 최선을 다해 잘 먹고 잘 놀았지만 우리 먹고 노는 수준이 거기서 거기다 보니 돈이 남았다.
어디에 쓸까 하다가 지난 번 페북에서 읽은 교회건축 이야기가 며칠째 머리 속에 머물렀다.
오늘 얼른 건축헌금을 했다.
이런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참 감사하다.
내 돈은 자기 갈 길을 잘 찾아간다.
나도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가야할 길을 잘 찾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