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느티나무 쪽방까페
미소1004
2019. 8. 22. 21:38
이곳 근처에 있는 직장에 근무 할 때는 모임을 항상 이곳에서 가졌다.
말 그대로 쪽방이 있어서 누워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20년 넘게 일하며 처음으로 병가 두 달을 위한 진단서를 제출하고 혼자 차 시켜놓고 실컷 울었던 곳도 이곳.
나만의 추억이 기득한 까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