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덥다
미소1004
2016. 8. 1. 00:02
낮에 집에 있으면 자꾸만 무력해져 눕게 된다. 그래서 점심 먹고는 책 들고 커피가게로 나와서 네 시간 정도 책을 읽고 다섯시쯤 돌아간다.
오랜만에 강변에 걸어 나왔다가 달리는 빈이를 만났다.
빈이는 밤에 30분씩 달리기를 하고 있다.
정작 운동은 내가 필요한데 지압 받으러 다닌다는 핑계로 수영을 자꾸만 미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