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도전-‘갈라디아서 50번 읽기’

미소1004 2017. 11. 10. 11:05

허리디스크로 인해 직장을 당분간 쉰다. 심하게 고통스런 얼마간은 23시간을 누워있었다.
그리고 지금은...상태가 엄청 좋아졌다. 자리에서 일어나 베란다에 나가 공원이 곱게 물드는 풍경을 내려다 보고 싶은 마음도 생겼으니 좋아진거다.

가만히 누워있을 땐 통증이 없다가 일어나 움직이면 허리가 아파진다.
아침에는 몸 상태가 오후보다 좋다. 통증도 덜하고.

서가에 철지난 책을 뽑아 들고 정리할까 하다가 쓱 펼친 곳에 마음이 꽂혀서 도전해본다.
‘좋은교사(8월호) -‘갈라디아서 50번읽기’(정병오칼럼),6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