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8. 1 마카오
마카오 펜야교회
미소1004
2018. 1. 19. 02:48
펜야교회는 세나두 광장에서 걸어서 20분쯤 걸렸다. 마카오가 워낙 좁아서 먼거리는 아니지만 펜야교회는 산등성이에 있고 버스도 없어서 택시를 탈까 했지만 걸었다.
약간의 등산을 하는 기분으로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갔다.
마카오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풍경이 좋고 교회가 아름다워 웨딩 촬영을 많이들 하러 오나보다. 이날도 3명쌍의 예비부부를 만났다.
마카오 상점거리, 주택가 곧곧에서 볼 수 있는 제단들.
저녁은 왕언니가 가지고 온 강된장으로~ 나머지 3명은 호텔 라운지를 이용하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