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몽골 울란바타르 나란톨 시장
미소1004
2014. 9. 12. 17:27
몽골어를 모르니 나란톨 시장을 가기위해서는 지명 이름과 건물을 사진으로 찍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사람들이 버스 번호나 가는 길을 알려준다. 폰을 도난 당할 일이 없도록 나는 항상 아이를 데리고 있는 엄마들에게 폰 사진을 내민다. 그렇게 나란톨 시장을 다녀왔다. 다행히 영어를 하는 사람을 만나 가는 길을 자세히 안내 받고 한번에 시장을 찾았다. 몽골 최대의 노천시장 black market 이라 불리기도 한다. 나에게 길을 가르쳐준 사람도 그곳을 그렇게 불렀다.
입당료 50투그릭이 있다는 소릴 들었는데 오늘은 그냥 들어갔다. 꼭 야시장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장 입구에서 민속 공연같은 것을 하고 돈을 받는 사람도 있었다. 시장을 한바퀴 둘러 본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몽골한인회 건물을 발견하고 한인교회의 위치를 소개받았다.
길거리에 뛰엄뛰엄 어디나 볼 수 있는 노점은 잣씨앗을 볶아서 파는 사람들이고 애나 어른이나 길거리에 이것을 먹으며 사람들은 돌아다닌다. 그리고 노선버스와 개인이 운영하는 봉고차 미크로라는 버스가 대중교통이고 누구나 개인 승용차가 있는 사람은 퇴근길에 또는 출근길에 자기 차를 택시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길거리에서 손을 들고 있으면 자가용택시들이 선다. 희안한 나라! 집 근처 산사르 터널을 100m 쯤 떨어진 거리에서 뭔가 가방이 건들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걸음을 멈추었더니 남자 셋이 내 옆을 지나가며 내가 멈추어 서자 두 사람은 노점 앞에서 물건을 고르며 섰다.
천천히 가방을 내리고 열린 가방문을 잠궜다. 가방 안에는 원래 돈이 얼마 들어있지 않은데다가 지갑이 아니라 등판 노트북 공간에 들어 있었는데.
소매치기가 정말 많은가 보다.
입당료 50투그릭이 있다는 소릴 들었는데 오늘은 그냥 들어갔다. 꼭 야시장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장 입구에서 민속 공연같은 것을 하고 돈을 받는 사람도 있었다. 시장을 한바퀴 둘러 본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몽골한인회 건물을 발견하고 한인교회의 위치를 소개받았다.
길거리에 뛰엄뛰엄 어디나 볼 수 있는 노점은 잣씨앗을 볶아서 파는 사람들이고 애나 어른이나 길거리에 이것을 먹으며 사람들은 돌아다닌다. 그리고 노선버스와 개인이 운영하는 봉고차 미크로라는 버스가 대중교통이고 누구나 개인 승용차가 있는 사람은 퇴근길에 또는 출근길에 자기 차를 택시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길거리에서 손을 들고 있으면 자가용택시들이 선다. 희안한 나라! 집 근처 산사르 터널을 100m 쯤 떨어진 거리에서 뭔가 가방이 건들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걸음을 멈추었더니 남자 셋이 내 옆을 지나가며 내가 멈추어 서자 두 사람은 노점 앞에서 물건을 고르며 섰다.
천천히 가방을 내리고 열린 가방문을 잠궜다. 가방 안에는 원래 돈이 얼마 들어있지 않은데다가 지갑이 아니라 등판 노트북 공간에 들어 있었는데.
소매치기가 정말 많은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