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묵상-약속에 대하여
미소1004
2021. 4. 29. 20:03
(약속에 대하여)
아침에 창세기 10장 21-29절 말씀을 보았습니다. 계속되는 바로의 '약속 깨뜨리기'를 유심히 보았습니다.
1. 바로는 약속 어기기를 말 그대로 밥 먹듯이 또는 손바닥 뒤집듯 합니다. 바로는 생각하기를 '나는 그래도 돼.'라고 생각하는 듯 여겨졌습니다.
2. 바로는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하여 애굽의 신들과 같이 (자기를 지키는 도구로써의 신) 하나님을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되는 신이라 생각한 것 같습니다.
3. 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하고 행하였지만 바로는 이 말과 약속을 하나님과의 약속이 아닌 사람과의 약속으로 가벼이 여긴 것 같습니다.
4.지금의 나는 바로와 다른가? 나는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있는가? 내 맘대로 하나님을 단정하고 믿노라 하지는 않는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약속은 늘 쌍방향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말씀을 보며 하나님과의 약속은 일방적이라 생각되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은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