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발령장

미소1004 2016. 2. 16. 10:58

발령장을 받았다.
종이 한 장 인생이라더니.
발령장 받고나니 마음도 함께 비워진다. 6년을 근무했던 곳인데...
떠남은 참 쉽다.
이별이 잦은 교직은 이별에 대한 감회가 가볍다.


어제 신경치료 후에 허리가 많이 가벼워졌다. 고통 없이 편하게 잠을 잤다. 밤에 한 번도 깨지 않고 푹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