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방학계획
미소1004
2015. 12. 30. 11:13
가족들이 모두 방학을 했다.
빈이는 수영을 등록하고 하루에 틈나는 대로 조금씩 걸어서 뱃살을 뺄 모양이다.
남편은 늘 하던대로 성경을 읽고 공부를 하고 자주 학교를 가겠지.
나는 어제 이시원영어강의가 몽땅 수록된 59만원짜리 탭을 주문했고, 몸무게를 줄이라는 의사의 권유에 따라 효소 30만원어치를 주문했다.
영어는 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효소 사용은 이번에 효과를 좀 봐서 위도 나아지고 무릎관절염과 근막염이 호전되기를 기대한다.
방학 새해 계획은 이러하다.
'습관의 법칙'이라는 책 속에 '릭 워렌'이라는 목사가 목회를 어떻게 성공했는지 언급한 부분이 나온다.
그는 교인들이 성경 읽고 모이는 습관을 만들었다고 한다.
교인들에게 이런 습관을 만들자 성공은 당연히 따라왔다.
이번 방학 좋은 습관이 자리잡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