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23.1.베트남(나짱,무이네,달랏)
베트남 여행 둘째날 -달랏(2023.1.13.금요일)nice dream hotel
미소1004
2023. 1. 14. 00:54
달랏은 가을 날씨다.
버스터미널 도착해서 그랩택시 타고 nice dream hotel 체크인 했다.
방에서 잠시 쉬었는데 창문 밖 대형환풍기 때문에 방을 교체해달라고 요구하고 소음 확인하고 짐을 옮기고 나갔다 와서 침대에 누웠는데 침대가 침대가 아니고 그냥 나무판대기 느낌이다.
침대가 딱딱해서 잘 수 없다고 오늘만 자고 내일은 호텔을 옮기겠다고 말하니 빈 방 4개를 보여주었는데 침대가 모두 형편이 같았다. 무시기 이런 호텔이 있냐!
마지막 방은 침대가 멀쩡해서 그리고 옮겼다.
달랏의 nice dream hotel 을 예약한 이유는 단 하나 호텔문만 나서면 나이트마켓이라는 것. 아고다 예약에 야시장 소음이야기가 많긴했지만 그런건 장점으로 덮어버리기로 했는데 침대와 어이없는 환풍기 소음이 뒷목 잡게 할 줄이야.
엘리베이터도 없는 호텔에서 짐을 세번 이나 옮겨야 했다.
여기서 3박을 해야하는데 낭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