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병원 진료
미소1004
2022. 1. 4. 09:45
며칠 전부터 눈밑 떨리는 것이 멈추지 않고 계속되어서 (일하는데 불편해서)
이참 저참
오래 다니던 내과 방문.
의사샘께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그런가요? "라고 물었다.
그렇다고 했다.
마스네슘 주사 이야기를 했더니
내 피에는 무슨 성분이 부족하고 어쩌고 저쩌고
내 맥박이 어쩌고 저쩌고 그러믄서 주사는 거절하셨다.
다른 병원에서 마그네슘 주사 맞았다고 말씀드리니 그래도 주사는 안된다고...
몸 피곤하게 만들지 말고,
커피 마시지 말고,
눈 오래 사용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결론적으로
일단 효과는 별로 없지만 약을 처방해 주긴 하겠다 이러심. 헉. 무슨 이런 처방을.
돌팔이.
그런데 그 병원에서
다시 피도 뽑고 뇨검사도 해 놓고 효과 없다는 약도 처방 받아 왔다.ㅋ
너무 오래 다녀서. 투덜대면서 계속 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