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1004
2018. 6. 26. 20:32
자고 일어나니 목이 아팠다.
4시쯤에 병원 도착.
1시간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자유시장 구경.
5시 40분쯤 진료실에서 주사.
주사를 5번 맞았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어 자꾸 묻는다. 이것 이렇게 자주 맞아도 되냐고. 의사는 이 주사는 좋은거라고 안전한거라고... 그런데 왜 이렇게 신뢰를 할 수가 없냐.
진료비 계산을 하는데 지난번보다 몇천원 더 나왔다. 왜 차이가 나냐고 물었더니 잘못 계산했다며 다시 가격을 낮게 부른다. '말 안했으면 다음에 돌려줬을까?' 이 병원은 뭔가 신뢰가 안된다.
2층 물리치료실에서 나오니 7시.
1층에서 필요한 서류 찾고 집에오니 7:45.
이게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