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복트한 겨울 궁전
미소1004
2014. 9. 13. 22:01
지난번 연수 때 자이승전망대 갔다가 여길 들르고 싶었는데 들르지 못했다.
몽골 관광의 이상한 문화 하나가 입장료 따로 촬영 값 따로 받는데 입장료가 5000투그릭인데, 카메라 사용은 50000투그릭을 받는다. 지난번 몽골국립박물관에서도 그러더니... 이해가 안되는 문화다.
러시아가 복트한을 위해 지어준 2층짜리 건물인데 우리로 치면 왕궁인 셈인데 관리는 영... 아쉬울 따름이다.
몽골의 마지막 황제의 왕, 침대, 사무실, 도서관, 다른 나라에서 받은 박제된 선물들, 게르, 절 등.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통역샘의 도움으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통역샘 어머니 일하시는 곳에 있는 식당에서 늦은 점심겸 저녁을 먹었다.
토무시니 호치맛(감자삶은것 소고기 볶은것)
꿀야시(밥과 소고기갈비찜 비슷한 모양, 양배추무침)
보따떼 호륵(볶음밥)
사진을 찍어 놓으면 비주얼은 정말 좋다. 그러나...
오늘 이 가게는 양고기를 쓰지 않고 소고기을 사용해서 인지 몽골 식당 들어서면 나는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다.
몽골에서 유일하게 내가 거슬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음식 볶음밥! 통역샘은 내가 이것을 좋아하는 줄 안다. 나 원래 이런 밥 싫어하는데.
엄청 짜다. 그리고 음료로 건포도 우린 음료, 수태차. 모두 13700투그릭. 볶음밥은 1/3쯤 먹었다. 안에 감자만 든 호쇼르가 있다는데 다음엔 꼭 먹어봐야겠다.
몽골 관광의 이상한 문화 하나가 입장료 따로 촬영 값 따로 받는데 입장료가 5000투그릭인데, 카메라 사용은 50000투그릭을 받는다. 지난번 몽골국립박물관에서도 그러더니... 이해가 안되는 문화다.
러시아가 복트한을 위해 지어준 2층짜리 건물인데 우리로 치면 왕궁인 셈인데 관리는 영... 아쉬울 따름이다.
몽골의 마지막 황제의 왕, 침대, 사무실, 도서관, 다른 나라에서 받은 박제된 선물들, 게르, 절 등.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통역샘의 도움으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통역샘 어머니 일하시는 곳에 있는 식당에서 늦은 점심겸 저녁을 먹었다.
토무시니 호치맛(감자삶은것 소고기 볶은것)
꿀야시(밥과 소고기갈비찜 비슷한 모양, 양배추무침)
보따떼 호륵(볶음밥)
사진을 찍어 놓으면 비주얼은 정말 좋다. 그러나...
오늘 이 가게는 양고기를 쓰지 않고 소고기을 사용해서 인지 몽골 식당 들어서면 나는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다.
몽골에서 유일하게 내가 거슬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음식 볶음밥! 통역샘은 내가 이것을 좋아하는 줄 안다. 나 원래 이런 밥 싫어하는데.
엄청 짜다. 그리고 음료로 건포도 우린 음료, 수태차. 모두 13700투그릭. 볶음밥은 1/3쯤 먹었다. 안에 감자만 든 호쇼르가 있다는데 다음엔 꼭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