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콕 중국동방항공 환승기
내가 예약할 때는(23년 12월 14일 경)부산 방콕 왕복 직항 항공료가 84만원.
4명이 모두 가자니 왕공료가 만만치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부산 출발 3명은 환승 티켓으로 발권.
일하는 첫째는 인천에서 출발하는 직항 티켓 발권.
중국동방항공은 1인 위탁수하물 23kg 기내수하물 8kg 무료 포함
1인 34만원.
출국날 48시간 전 온라인체크인으로 모바일 항공권 발권(좌석도 지정 가능)해서 김해공항에 모바일체크인 전용카운터에서 모바일체크인 내용 보여주고 신속하게 체크인 받음.
부산 -상하이 비행 동안 간단한 기내식과 생수 한 병이 나온다.(물론 우리는 깎은 과일과 김밥을 가지고 탔다.)
환승시간 맞춰서 비행기도 상해 푸동공항에 잘 도착. 상해 푸동공항에서 방콕 수속 게이트가 바뀌어 중간에 살짝 어수선했지만 어쨌든 방콕에 잘 도착했고.
귀국날.
방콕에서 상해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는 날 24시간 전에 온라인 발권이 되길래 온라인체크인을 호텔에서 하고 갔지만 이건 소용이 없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는 모바일 체크인 전용 창구도 없고 셀프체크인도 되지않아서 어마무시한 줄을 서고 또 기다려 한 시간만에 발권.
그리고 잡다한 수속으로 중국인이 많이 타는 방콕 출발 중국동방항공은 무조건 3시간 전 공항 도착이 필수다.
방콕에서 상해로 비행기는 정시에 출발했고 정시에 상해 푸동공항에 도착했으나 비행기에서 내리는 시간이 자꾸 지연되어 환승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비행기에서 나가자 부산 트렌스퍼를 외치는 직원을 따라
그야말로 100미터 달리기 속도로 신속하게 보안검색대 통과해서 비행기에 탑승.
8시5분에 비행기에서 내려 8시 30분이 되기 전에 상해발 부산행 비행기를 탔다. (즉 환승시간이 30분만 있어도 공항 직원이 도와주면 가능한거였어!)
심지어 우리 보다 10분 이상 더 늦게 탑승한 외국인도 보이더만.
결국 항공사도 환승 여행자가 비행기를 탑승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준다.
아무 사고 없이 집에 잘 도착.
이런 상황이 걱정되어
항공권 예약하고 중국동방항공 한국지부에 전화해서 환승비행기 놓치면 어찌 되는가 문의 했더니 다른 비행기를 마련해 준다고 했다.(하지만 상해에서 김해로 가는 중공동방항공 비행기는 하루에 2대 밖에 없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