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부활주일 예배

미소1004 2018. 4. 1. 19:04

​요한복음 20:19-23
​예수님의 죽음 이후 제자들과 성도들은 두려움에 문을 걸어 잠그고 모여있었다. 이들에게 예수님이 나타났을 때 그들은 귀신을 보았다고 생각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평안하라."하셨다. 이말을 들은 두려움에 떨던 무리들은 그 때야 눈이 밝아져 예수님을 알아 보았다.
부활의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했던 첫번째 선물은 '평안'이다. 두려움, 염려등에서 벗어나 승리자 같은 당당함과 '평안'이다.
또한 예수님은 태초에 하나님께서 아담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신 것처럼 두려워 떠는 자들에게 성령을 불어넣어 주셨다.
이 성령은 내가 세상을 떠나는 날 까지 나와 함께 하시어 나를 지키시고 변호하시며 또 말없는 탄식으로 나를 위로하는 진실한 친구가 될 것이다.
부활의 선물인 '평안과 성령' 을 내게 주신 선물로 받아들이고 주와 함께 세상 가운데 이긴 자가 되어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약하나 우리 주님은 강하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