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북천 양귀비꽃 구경
미소1004
2019. 5. 19. 09:13
토요일 비가 왔다.
빈이와 함께 서부 시장 들러 수제비 먹고 도넛 사서 북천으로 향했다.
빗줄기가 제법 거셌다. 날도 춥고...
비가 오는대도 관광버스들이 줄을 지어 서 있었다.
양귀비가 비바람에 흔들흔들 흔들리다 못해 고개를 거꾸러뜨리고 있었다.
휭하니 한 번 둘러보고 폐교에서 차 한잔 마시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