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삼월이 가고 있다

미소1004 2022. 3. 28. 21:23

삼월의 하루는 일주일 같기도 하고 한달을 산듯 하기도 하다.
그런 삼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다.

출근해서 한 일은
발열체크 확인
1교시 국어 수업- 시간과 장소의 변화에 따라 이야기 간추리기
2교시 전담- 북버스 공문 신청, 상담센터 세번째 전화했지만 연결 안됨, 도서선정위원회 공문 상신
3교시 사회- 우리 고장의 중심지 복습, 우리 고장의 문화 유산 중 선진리성의 역사 알아보기, 답사 보고서 쓰는 법 지도
4교시 수학- 각의 크기, 교실에 있는 물건의 각도 재기
점심시간- 진주문고 팀장과 책방나들이 프로그램 협의, 알림장쓰기, 안내장 설명
5교시 영어- 2과 스포츠 영어 단어 익히기, 무한 반복
*아이들 방과후 보내고
*부모님께 전화 영어 단체문자 보내고
*상담 센터 담당자 연결해서 시정 확정, 공문 보내기
*빠진 안내장 있어서 아이들 찾아서 설명하기
*청소용품 도착 검수 후 수령, 아이들 옷걸이 조립
*준비물 도착 검수 후 수령
*교실 청소기로 밀고
*화요일 수업 준비
*공문 확인
*이 와중에 법정 의무 연수 3차시 이수
퇴근 시간이 10분 지남.
저녁에 교대 갔다가 스타벅스 들러서 커피를 마셨다.
기분좋은 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