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새벽기도
미소1004
2017. 5. 15. 11:24
4월 고난주간 부터 시작한 새벽기도를 계속하고 있다.
나의 간절한 바람은 이 기도가 내 평생 계속되기를 빌어본다.
집 가까이 자전거 타고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에 교회가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
오늘의 말씀은 신명기 3장. 레위의 아들들이 맡았던 직분에 대한 설명이다. 이말씀을 보고 있으면 고핫자손이 가정 귀중한 직분을 맡은 것 처럼 보이나 실제 성막은 다른 두 명의 아들들이 자신의 일을 잘 감당하지 않으면 성막이 완성이 되지 못함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일은 협력하여 이루게 되어있다.
세상 사람들의 시각에는 더 귀하고 덜 귀한 일이 있고 일의 높고 낮음이 있을 수 있으나 하나님의 눈에는 모두가 귀한 일이고 중요한 일이다.
세상 가운데 살아가는 내가 다른 사람을 볼 때 또 나의 직업을 대할 때 또 앞으로 나의 자녀가 직업을 구할 때 가져야할 바른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