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서울 연수 마지막날
미소1004
2014. 8. 14. 16:58
밤 늦게까지 빽빽하게 밥먹는 시간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해가며 가졌던 연수의 마지막날.
어제는 몽골팀 모두 한 잔 하는 날인데 몸이 안좋아 약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더니 아침이 한결 가벼웠다.
잘 준비해서 보름 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짜장면 한그릇 먹고 헤어졌다.
몽골에서 3개월 보름을 함께 지낼 선생님과 짐은 최소한으로 하고 필요한 것은 울란 현지 조달하기로 했다.
그 동안에 내가 힘 써야 할 것은 생존 몽골어 익히기와 가서 해야할 수업 지도안이다.
강남역에서 영미목자님을 잠시 만나 이야기 나누고 엄마 얼굴보러 갔다가 밤 10시10분 차로 진주에 간다.


구로호텔 아침 뷔페. 2만원쯤 한다는데 좀 비싸긴 하다.

어제 저녁 몽골의 여러지역을 다니며 다큐 형식으로 찍은 몽골 영화감상하며 먹은 아웃백도시락.
다들 1/3도 먹지 않은 듯.

서울은 어느 곳이나 바글바글이다. 작년 참가자 선생님들의 소감을 듣던 식당 자리인데 시끄러워서 제대로 대화를 나눌 수 없었다. 가장 기다리던 시간이었는데 시간이 너무 짮기도 했다.
연수 듣고나면 뭔가 머리 속에 준비해야할 것들이 정리될 줄 알았는데 그러지도 않아서 혼란스럽다.
일단 노트북, 스피커, 색한지, 미니빔(?) 그 외에 뭐가 더 필요한 건지. 아직도 막막하기만 한데 출국 날짜는 꼬박 꼬박 다가오고 있다.
어제는 몽골팀 모두 한 잔 하는 날인데 몸이 안좋아 약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더니 아침이 한결 가벼웠다.
잘 준비해서 보름 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짜장면 한그릇 먹고 헤어졌다.
몽골에서 3개월 보름을 함께 지낼 선생님과 짐은 최소한으로 하고 필요한 것은 울란 현지 조달하기로 했다.
그 동안에 내가 힘 써야 할 것은 생존 몽골어 익히기와 가서 해야할 수업 지도안이다.
강남역에서 영미목자님을 잠시 만나 이야기 나누고 엄마 얼굴보러 갔다가 밤 10시10분 차로 진주에 간다.
구로호텔 아침 뷔페. 2만원쯤 한다는데 좀 비싸긴 하다.
어제 저녁 몽골의 여러지역을 다니며 다큐 형식으로 찍은 몽골 영화감상하며 먹은 아웃백도시락.
다들 1/3도 먹지 않은 듯.
서울은 어느 곳이나 바글바글이다. 작년 참가자 선생님들의 소감을 듣던 식당 자리인데 시끄러워서 제대로 대화를 나눌 수 없었다. 가장 기다리던 시간이었는데 시간이 너무 짮기도 했다.
연수 듣고나면 뭔가 머리 속에 준비해야할 것들이 정리될 줄 알았는데 그러지도 않아서 혼란스럽다.
일단 노트북, 스피커, 색한지, 미니빔(?) 그 외에 뭐가 더 필요한 건지. 아직도 막막하기만 한데 출국 날짜는 꼬박 꼬박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