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4. 9~12 몽골 파견교사
서울 2일
미소1004
2014. 8. 11. 23:44
몽골 파견을 위한 사전연수가 되었다.
유네스코아테교육원장님의 특강을 시작으로 이화여대 정제영교수님의 한국사회교육이해 강의, 파견시 보고해야할 다섯가지의 보고서 쓰기 안내, 그리고 몽골어 특강을 마지막으로 힘들고 불편한 하루가 끝났다.
몽골에서 함께 생활할 룸메이트를 만나고, 몽골로 함께 떠날 선생님들을 만났다.
세월호 사건 때문인지 호텔에서 간단한 화재시 대피요령(비상구 안내, 실내소화기사용시현, 완강기 사용법)을 직접 안내하였다.
숙소 샘이 일찍 잠들고 나는 불빛을 찾아 밖으로 나왔다.
바깥에서 먹는 밥은 항상 속을 불편하게 만들어 뭔가 속을 뚫리게 하고 비우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서울은 밤이 깊을수록 더욱 활기를 더해간다.
아침

연수 요이- 땡



태어나서 이렇게 비싸고 맛없는 스파게티는 처음이다. 13500원. 뭐 좋은 개살구라고. 욕나오게 하는 가게.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었는데 허기 면하고자 먹은 이게 탈이 났는지 하루 저녁내내 속이 불편하고 거북하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담당자샘이 말했다. 다들 몽골 학교에 두명씩 배치가 되었는데 나만 혼자 배치가 되어서 문의나 항의가 올줄 알았다고.
전화를 한다고 뭐가 달라졌겠나 싶다. 어쩌면 혼자가 여러면에서 좋은 것 같기도 하다.
파견되기전 생존을 위해 몽골어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리고 몽골어 시험은 통과를 했다. 재시를 치는 분도 있다.
유네스코아테교육원장님의 특강을 시작으로 이화여대 정제영교수님의 한국사회교육이해 강의, 파견시 보고해야할 다섯가지의 보고서 쓰기 안내, 그리고 몽골어 특강을 마지막으로 힘들고 불편한 하루가 끝났다.
몽골에서 함께 생활할 룸메이트를 만나고, 몽골로 함께 떠날 선생님들을 만났다.
세월호 사건 때문인지 호텔에서 간단한 화재시 대피요령(비상구 안내, 실내소화기사용시현, 완강기 사용법)을 직접 안내하였다.
숙소 샘이 일찍 잠들고 나는 불빛을 찾아 밖으로 나왔다.
바깥에서 먹는 밥은 항상 속을 불편하게 만들어 뭔가 속을 뚫리게 하고 비우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서울은 밤이 깊을수록 더욱 활기를 더해간다.
아침
연수 요이- 땡
태어나서 이렇게 비싸고 맛없는 스파게티는 처음이다. 13500원. 뭐 좋은 개살구라고. 욕나오게 하는 가게.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었는데 허기 면하고자 먹은 이게 탈이 났는지 하루 저녁내내 속이 불편하고 거북하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담당자샘이 말했다. 다들 몽골 학교에 두명씩 배치가 되었는데 나만 혼자 배치가 되어서 문의나 항의가 올줄 알았다고.
전화를 한다고 뭐가 달라졌겠나 싶다. 어쩌면 혼자가 여러면에서 좋은 것 같기도 하다.
파견되기전 생존을 위해 몽골어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리고 몽골어 시험은 통과를 했다. 재시를 치는 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