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성탄, 영광과 평화의 노래 (누가복음 2장8-14절)

미소1004 2021. 12. 25. 11:18

1.예수님은 태어나실 때 천사와 목자들을 만났다.
질문) 왜 하고 많은 직업 중에 목자를 만나고 하필이면 왜 다들 자는 밤에 천사들이 나타났을까?
밤에 양떼를 지키는 일은 목자의 일상이었다. 일상 속에 임마누엘의 위대한 기적이 일어났다.
이 일은 성탄을 기념할 때 무엇을 기념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준비로 치면 저 바닥 상태일 때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 기도 중에 기대하지 않을 때 일상 중에 주께서 오셨다.
일상 중에 오신 것이 더 중요한 이유는 이것이 '약속의 말씀의 이루어짐'이기 때문이다.
우리를 위해 구세주가 오셨다는 이 놀라운 소식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이겠는가?

약속의 이루어짐은 관계에서 매우 중요하다. 누가복음 2:8-14 (이사야 9:6-7, 미가서 5:2) 이사야서 말씀은 왕으로 오실 것을 분명히 말씀하신다. 이 예언이 누가복음에 성취됨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가 정말 중요한 이유는 남아있는 언약도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과 확신을 우리에게 준다. (예레미야 29:12)

2. 온 백성에게 좋은 소식이 되었다.
천사가 목자들에게 말하길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너희에게 났다라고 말한다. 이 찬송은 당시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 의 찬송가 속에 녹였다.
질문) 그렇게 칭송 받는 로마의 아우구스투스 왕이 진짜 왕일까? 신일까?
온땅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말하며 세상에는 구원과 만족과 안녕을 줄 수 없음을 말하고 있다.

성탄은 기쁜 날이지만 긴장감이 서려 있는 기쁨의 날이다.
그리고 심판이 시작된 날이다.
성탄은 이벤트가 아니다. 계획하시고 실행하시고 완성된 영광의 날이다.

누가복음2:13-14
성탄의 모든 사건은 땅에서 일어났다. 이 역사적인 순간에 성가대의 찬양은 하늘에서 울렸다.
오늘날은
신앙생활을 자신의 욕구충족이 신앙생활의 기준으로 삼기도 하는데 이것은 우리의 타락한 본성의 영향을 받는다.

고장: 어제까지 잘 된 일이 오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가장 자신 있는 것부터 주 앞에 올려놓고 이것이 맞는지 물어야 한다.
나를 위해 그 아들을 보낸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고 영광을 올려 보내라.

성도의 사명은 어그러지고 깨어진 세상에서 (로마서2:18) 평화를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성탄이 예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용서를 구하는 삶을 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