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하빈

아이

미소1004 2010. 10. 6. 12:23
아이를 나무랐습니다.
별것 아닌 일에 마음이 뾰족해져서 5분도 넘게 잔소리를 한 것 같습니다. 그러지 말아야했는데...
아이가 설걷이 하는 내 눈치를 보며 이것저것 묻습니다.
"하빈이 좀 전에 울더니 웃네..." 했더니,
내 뽈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립니다.
사랑스런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