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침
미소1004
2015. 1. 27. 19:56
남편이 1박2일로 캠프를 떠나고 하빈이와 나는 늦잠을 잤다.
거실에 나란히 누워 불빛도 보고, 하빈이 어린시절 기뻤던 일, 슬펐던 일 이야기도 듣고...
하빈이가 뽑은 가장 무섭고 슬펐던 일은 대문 밖으로 쫓겨났을 때라고 한다. 난 기억도 안나는데 아이는 정확하게 기억을 하고 있다.
괜히 미안해 진다.
아침은 빵과 우유 커피 한 잔으로 간단하게 해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