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1004 2013. 2. 22. 12:58
남사고가마을에서 대평쪽 길가에 호떡 맛있어서 진주에서 일부러 찾아가는 사람도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작정 호떡 맛집으로 달려갔는데 문도 열지않았다.
맛집이 맞는건가? 내친김에 중산리까지 드라이브하고 오는 길에 남사마을 입구의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는 딸기를 한바구니씩 샀다. 한대야 18000원짜리 두개 산다고 천원을 깎아주셨다.
오는 길에 손짜장으로 유명한 집에 들러 짜장을 먹었다.(짜장 4500원)
맛없다 하진 않겠지만 여기까지 찾아와 먹을 일은 없을듯 싶다. 요즘은 뭘 먹고 나면 잠이 와서 이야기를 나누기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