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엄마 만난 날
미소1004
2023. 7. 4. 23:53
엄마집에 냉난방기 들어온 것 궁금하기도 하고
엄마 건강할 때 얼굴 한 번 이라도 더 보고 싶어서
지난 토요일 일어나자 마자 김밥 사들고 과일 채소 챙겨서 엄마 만나러 갔다.
청소하고 밥 먹고 낮잠 좀 자고 간식 먹고 이른 저녁 먹고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왔다.
올케가 냉동실에 칸칸이 음식을 만들어 넣어두어서 참 고마웠다.
엄마 양산이 고장나서 주문해 드리려는데 취향이 까다롭기도 하시고 맘에 든다하는 건 품절이라 내 것 드리고 여름 모자도 낡은 것 같아 얼마 전에 구입한 내 모자 씌워 드리고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