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1004 2019. 12. 31. 02:19

아침7시35분 비행기를 탈려면 집에서 4시에는 길을 나서야 한다. 잠을 거의 자지 못한 채 새벽 2시에는 방에 불을 켜버렸다. 아침 식사용으로 비행기 안에서 먹을 크로와상을 준비해 두었지만 잠이 오지 않으니 밥을 해서 김밥을 말아가야겠다.
아이들은 잠이 들었는지 조용하다.

캐리어 안에는 옷, 기초화장품, 복용약, 응급약, 우산, 선글라스, 스텐컵, 이어폰, 젓가락, 포크, 양치도구, 세면도구, 휴족, 여분의 지퍼백, 컵라면 2개, 파우치
보조가방에는 필기구, 휴지, 물티슈, 껌, 약, 모자, 머플러, 개인돗자리, 책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