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행을 준비하며

미소1004 2015. 7. 23. 07:31

방학을 딱 이틀을 남겨두고 있다.
늘 그렇듯 여름방학은 미치기 일보 직전에 온다. 교과전담을 하는 이번 방학은 좀 한가한듯 하나 그래도 일은 있고...
그리고 성급하게 결정한 배낭여행 준비로 모니터만 뚫어져라 보는게 하루 일과가 되버렸다.
흰 머리가 더 늘었고 한숨이 더 늘었고...
줄을 길게 서야한다는 곳들의 입장권는 이미 eticket으로 예매하고 결재 해서 출력까지 했다.
아직 사소한 부분들이 남아 있다.
동선을 줄이고 버스와 기차를 환승하는 법과 그리고 맛집까지.
또 캐리어의 무게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