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하빈

외식, 짐챙기기

미소1004 2021. 10. 28. 19:59

빈이 하고 저녁을 먹었다. 빈이가 좋아하는 스시집에서.
집에 돌아와서 기숙사 짐을 챙겼다.
그간 수없이 짐을 꾸리고 풀고 하였지만
빈이가 자발적으로 나서서 즐거운 얼굴로 짐챙기는 모습은 처음 본다. 학교가 좋긴 좋은가 보다. 다행이 몇 과목이라도 대면 수업을  하게 되어 대학 1학년 동안 한 달은 학교에 가보고 입대를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