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욕하는 아이

미소1004 2024. 5. 31. 06:35

어제 아침에 영어 과제  단어 철자가 틀렸길래 수정하라고 했더니 눈 잎에서 공책을 확 구겨 버리는 아이.
오늘은  검사 받으러 온 문제 중에 틀린 것 고치라 했더니
나를 보고 시발시발 거린다

이 아이는 교권침해 신고의 선을 넘었는데 나는 그 뒷일을 감당할 힘이 없다.
우리반 다른 아이들도 온순 나긋하지는 않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