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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미소1004
2010. 6. 30. 09:49
선교지로 떠나는 사람들은 출국하기 전에 항상 유서를 써서 두고 가거나 옷에 넣어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듣고 있는 가족은 마음이 아프겠다 싶었는데, 어찌 생각해보면 유서 한 장 남기지 못하고 다시 못보게 된다면 더 슬프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유서를 한번 써보았는데.
웃기는 것이 죽을 수도 있다는 가정이 없어서 그런지 딱히 쓸말이 없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듣고 있는 가족은 마음이 아프겠다 싶었는데, 어찌 생각해보면 유서 한 장 남기지 못하고 다시 못보게 된다면 더 슬프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유서를 한번 써보았는데.
웃기는 것이 죽을 수도 있다는 가정이 없어서 그런지 딱히 쓸말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