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고 카타르의 도하공항에 도착하기 까지 10시가 30분 비행. 도하에서 이스탄불까지 4시간 30분 비행. 어마어마한 시간을 비행했습니다. 지금은 다시는 이런 긴 시간의 비행은 하고 싶지않다이지만...하여간 힘이 들었습니다. 도하에서 환승을 기다리는 동안 외투도 잊고와서 시작은 좀 멍청하게 진행되었지만 과연 이스탄불.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 비행기 내려서 현지식 식사를 하였습니다. (스프-->빵찍어먹기-->메인요리 한접시-->과일) 메인요리도 기름과 소금을 넣어 복은 밥에 당근 양배추 채선것 조금 닭고기 꼬지 하나 토마토1/4크기 구우것 고추1/2 크기 구운것. 정말 단촐한 식사인데 가격은 상당합니다. 그리고 물은 사먹어야합니다. 현지식 먹고 히포드럼과 원형경기장 불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를 구경하고 한식으로 저녁을 먹고 호텔로 와서 쉽니다. 호텔은 커피포트도 있고 물2병을 서비스로 주었습니다. 대부분의 유럽쪽 호텔이 그러하듯 5성급이 아닌 호텔들은 로비가 아주 작습니다. 하림이 하빈이는 짐 풀자마자 컵라면 하나씩을 김치와 함께 먹었습니다. 여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있는데 많이 느린편입니다.블로그는 몇번이나 접속을 시도하여 이제 성공이 되어 글을 올립니다.
터키는 워낙 문화유산이 많은 곳이라 웬만한 성벽은 유물 축에도 들지 않아 그대로 방치되어있습니다. 가이드는 총 3명이 함께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