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작은 여행
미소1004
2020. 5. 9. 12:48
남편은 어젯밤 지리산으로 꿈에 그리던 우중 홀로캠핑을 떠났다.
빈이는 오늘 내가 만들어준 김밥 도시락을 들고 그림 그리러 가고...
비 오는 토요일
나는 내가 좋아하는 물박물관 노을공원 세븐일레븐에 앉아 비 내리는 풍경을 즐긴다.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를 아껴가며 읽고 있다.
이곳은 비가 오면 이 근방에서 가장 좋은 전망을 가진 까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