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지리산 대원사 소막골 야영장
미소1004
2015. 6. 5. 23:16
night아직 밤 기온은 차다. 오리털 침낭에 겨울 외투를 입고 양말을 신고 잤는데도 추워서 새벽에 한 번 깼다.
아래쪽 자리의 청년들이 밤새 음악을 틀고 노래를 불렀다. 화려한 밤 문화 대신 캠핑을 선택한 청년들이 신기해 보인다.
그리고는 간간히 잠을 깼다.
다음날 아침.
아침은 항상 간단하다.
누룽지탕에 달걀후라이 김치 닭강정 .
그리고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