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진주유등축제 먹거리 장터
미소1004
2011. 10. 9. 01:42
아이들 데리고 하림이 2학기 중간고사 끝낸 기념으로 진주유등축제 먹거리 유람을 나왔다. 하빈이는 부교를 건너고 싶다고 부탁을 해왔다.
천수교건너 곧장 기독교단체가 운영하는 부스에서 떡볶이! 이 때는 나도 한입 전투적으로 먹느라 사진이 없다.
그다음 벼르고 벼르던 야끼소바와(5000원) 오꼬노미야끼(5000원). 가격은 둘째치고 너무도 짜고 맛이 없었다.
그다음으로 터키까지 가서도 아빠가 않사줘서 못먹고 왔다는 빈이의 강력한 요구로 쫀득쫀득 터키아이스크림(3000원). 주인장의 코믹한 퍼포먹스와 함께.
그다음이 줄을 오랫동안 서서 기다려야했던 독일식소시지. 구우면 크기도 커지고 맛도 아주 깔끔해서 한국인 특히 하림이를 위한 소시지 같은... 땡초가 들어 있는 소시지(3000원)
그리고 화끈함을 달래줄 콜라!
그리고 줄서서 입장하여 자리에 앉자마자 끝나버린 연극공연.
배우들의 인사만 받고 퇴장.
청각장애인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옛날호떡집.
이때부터 하빈이가 다리 아프다고 징징 댔었는데 갑자기 빈이 눈이 초롱해지더니 풍선터뜨리기, 야구공으로 나무토막쓰러뜨리기, 농구 ... 다리 아픔이 사라지는 순간이기도 했다.
가족들 모두 처음으로 먹는 녹두빈대떡.
그리고 쇼핑을 좀더하고 발길을 돌렸다.
부교도 지나고
재미있는 밤이었다.
재미있는 밤이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천수교건너 곧장 기독교단체가 운영하는 부스에서 떡볶이! 이 때는 나도 한입 전투적으로 먹느라 사진이 없다.
그다음 벼르고 벼르던 야끼소바와(5000원) 오꼬노미야끼(5000원). 가격은 둘째치고 너무도 짜고 맛이 없었다.
그다음으로 터키까지 가서도 아빠가 않사줘서 못먹고 왔다는 빈이의 강력한 요구로 쫀득쫀득 터키아이스크림(3000원). 주인장의 코믹한 퍼포먹스와 함께.
그다음이 줄을 오랫동안 서서 기다려야했던 독일식소시지. 구우면 크기도 커지고 맛도 아주 깔끔해서 한국인 특히 하림이를 위한 소시지 같은... 땡초가 들어 있는 소시지(3000원)
그리고 화끈함을 달래줄 콜라!
그리고 줄서서 입장하여 자리에 앉자마자 끝나버린 연극공연.
배우들의 인사만 받고 퇴장.
청각장애인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옛날호떡집.
이때부터 하빈이가 다리 아프다고 징징 댔었는데 갑자기 빈이 눈이 초롱해지더니 풍선터뜨리기, 야구공으로 나무토막쓰러뜨리기, 농구 ... 다리 아픔이 사라지는 순간이기도 했다.
가족들 모두 처음으로 먹는 녹두빈대떡.
그리고 쇼핑을 좀더하고 발길을 돌렸다.
부교도 지나고
재미있는 밤이었다.
재미있는 밤이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