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진주 중앙시장 나들이
미소1004
2015. 6. 13. 16:52
오전엔 아이들 동아리 피구 혼성팀 경기가 경상대에서 있어서 아이들을 수송했다.
이런 경기장까지 드립커피를 가져와 마시는 커피 매니아가 있나보다.
점심은 '버거'.
갤러리아에 가방 수선 맡긴 것도 찾아올 겸 해서 시내 걷기.
모자도 준비않고 나왔는데 흐린날의 초여름 날씨는 여전히 눈이 부시고 머리를 어지럽게 한다.
진주성 촉석루에 올라 쉬었다. 바람이 추울만큼 시원시원!
저녁을 먹고 집에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피곤해서...
어제 병원의 물리치료사는 내 다리에 근육이 거의 없다고 했다. 연골이 거의 사라진 나의 경우 근육을 기를 방법이 있긴 한걸까?
그리고 반가운 소식 하나!
하림이가 첫휴가를 나오게 되었다. 군대는 메르스를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을 하게 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