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진주 khao
미소1004
2017. 4. 9. 19:03
하림이가 토,일 점심 시간 4시간 동안 알바하는 곳이다.
하림이가 월급날 기념으로 한턱 낸다고 해서 온가족이 함께 했다.
태국 싱가폴 음식인데 우리 입맛에 많이 변형시켜서 거슬리는 맛은 없다.
팟타이 꿍(새우 볶음면)
칠리 크랩
카오팟 까이(닭고기 볶음밥)
칠리크랩소스에 찍어 먹을 프라이드 번과 스팀번을 추가해서 먹었다.
네명이서 오만원.
음료는 자몽에이드와 라임에이드. 각각 7000원씩.
손님이 많다고 해서 다섯시에 갔는데 금새 자리가 만석이 되었다.
나야 워낙 한식 체질이라. 식구들 오랜만에 모두 모인걸로 만족한다.
진양호 한바퀴 휘익 둘러보고 컴백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