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친구 집들이
미소1004
2021. 1. 21. 18:56
아침에 전화까지 해서 11:20까지 혁신의 '이노스시'로 오라고 했던 친구는 정작 11:45에 식당에 나타났다. "근처에 있는 내가 늦어서 미안~ "이라는 말과 함께. 참 한결 같은 친구다.
점심 특선으로 1인 15,000원 초밥을 먹었다. 코로나라 해도 식당은 전화주문과 찾아오는 손님으로 꽉 찼다.
식사 후에 친구 집에서 차를 마셨다. 나는 집들이 선물로 꽃화분과 딸기, 함께 마실 커피를 준비해 갔다. 친구가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를 구워냈다. 2시쯤에 일어 나려고 했는데 친구의 통화가 길어져서 2:45 에 일어나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