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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미소1004
2020. 4. 21. 17:29
친구가 있다.
처음엔 마음이 맞아서 자주 자주 만났다.
지금은 이 친구가 어떤 생각을 하며 지내는지를 잘 모르겠다. 점점 만나는 횟수가 줄었다. 이젠 삶의 방향도 달라지고 모습도 달라져 만남이 그저그렇다.
그런 친구를 오늘 만났다.
우정도 움직이는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