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친구

미소1004 2018. 12. 25. 16:44

​크리스마스 예배에는 오겠다더니 꼭 온다더니 결국 예배는 않드리고 교회 마당에서 날 기다리는 내 친구.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머핀 받아 들고 '진양호짬뽕' 들렀다. 1그릇 8000원.
채소와 갑오징어가 듬뿍 든 조금 짠 듯한 맛있는 짬뽕이다.



​점심은 친구가 사고 나는 커피.
바오밥에서 맘 편하게 커피 마시고 헤어졌다. 시할머니가 농사 지은 쌀이라며 쌀도 한 포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