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토요일 아침

미소1004 2016. 4. 16. 09:08

​토요일 아침인데 7시에 모두들 아침을 먹고,
하빈이는 아파트 도서관으로 시험 공부 한다고 가기 싫은 발걸음을 옮기고,
남편은 뒷베란다 도색을 할 모양이다.
나는 천천히 커피를 내리고...




​며칠 전 볶은 커피를 갈아서 내렸다.
커피 맛이 '4월의 아침'의 같은 맛이다.
4월의 아침.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