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폐 CT

미소1004 2019. 12. 12. 17:28

화요일 X선, 피검사, 호흡검사를 했다. 폐에 전달되는 공기가 85%가 정상인데 나는 62%라고 했다. 목요일 약을 3일째 먹었지만 호흡이 힘들어 조퇴하고 폐ct를 찍고 다시 약을 추가해서 받고 네볼라이저도 2개 처방 받았다. 폐ct결과는 심하게 나쁘지는 않다고 해서 불안함에서 오는 힘듬도 있으니 신경안정제(알프람)도 함께 처방받았다. 폐 약은 갑상선약과 함께 평생 먹어야 한다고 했다. 휴식이 필요하다. 네볼라이저는 아침 저녁으로 사용하라고 했다. 월요일에 다시 보자고 했다. 먼저 교감샘께 전화드리고, 교장샘께 톡하고, 방샘에게 전화하여 경과 설명하고 내일 우리교실 부탁하고 운기특수샘께 연락하고, 전도사님께 전화하고 마지막으로 권사님께 전화드렸다. 병이 해마다 하나씩 늘고있다.
병원은 12시 45분쯤에 도착해서 4시 가까이 되어서 수납이 끝났다. 긴 기다림의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