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하나님의 공의
미소1004
2017. 4. 30. 09:39
미가 6장 [NIV]
8 He has showed you, O man, what is good. And what does the LORD require of you? To act justly and to love mercy and to walk humbly with your God.
아침 저녁으로 며칠 동안 내 마음을 심히 격분케 하는 학부모가 있다. 마음이 상해 이 사람 저사람을 붙들고 미움의 마음을 표하고, 뒷담화도 하고... 그러고도 마음이 가라앉지 않아 점심도 굶고 관리자에게 하소연을 하고...
그러고 밤이 되자 낮의 내 행동에 후회가 몰려왔다.
왜 침묵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리지 못했나!
새벽시간에 미가서 6:8 말씀을 들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공의는 나에게 잘못한 사람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라고 한다. 이 말씀을 선명하게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내 양심이 나의 행동에 후회를 하게 하였고 이 말씀 따라 행동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