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하나님의 형통은 나의 형통과 다르다
미소1004
2017. 11. 17. 18:52
형들에게 인신매매를 당하고 노예로 팔린 요셉을 하나님이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다 하시고(창39:3), 보디발의 아내를 강간했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혀있는 요셉을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다(창39:23)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형통은 나의 꿈이 이루어지고 기도하는 바가 응답을 받고 자식 문제가 해결될 때 아픈 허리가 기도한데로 나을 때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형통은 형들에게 팔려 노예살이를 할 때, 누명을 쓰고 지하감옥에 갇혀 세상살이에 소망이 없어 보일 그때가 형통하다 하신다. 하나님이 돌아보시어 형통하다고 하신다.
나의 지금의 아픔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형통한 때이다.
말씀 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